＜12월 8일＞ 김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 무료초대

[artsbank]

공연계획서

공연명: 김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주관: 아트뱅크코레아

공연일: 2023년 12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후원: 부산예중,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 만하임 음악대학

특별후원: 부산MBC, M-Dreamers

예매처: 인터파크

입장료: 전석 2만원(학생 50% 할인)

공연문의: 051-442-1941

Program

J. S. Bach (1685-1750) - E. Perti (1881-1962)

"Sheep may safely graze" from Birthday Cantata, BWV 208

J. Haydn (1732-1809)

Sonata No. 62 in E-flat Major, Hob. XVI: 52

I. Allegro moderato

II. Adagio

III. Finale: Presto

P. Tchaikovsky (1840-1894)

Dumka in C minor, Op. 59

Intermission

R. Schumann (1810-1856)

Faschingeschwank aus Wien, Op. 26

I. Allegro

II. Romanze

III. Scherzino

IV. Intermezzo

V. Finale

S. Rachmaninoff (1873-1943)

Prélude in C-sharp minor, Op. 3, No. 2 "The Bells of Moscow"

Prélude in B-flat Major, Op. 23, No. 2

Pianist 김현정

열정적이고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부산예중을 실기우수 및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그 후 도독하여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Master) 및 전문연주자 심화과정(Advanced studium)을 모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점수를 받아 졸업하였으며 만하임 국립음대 실내악과정 역시 최우수 수석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국제청소년 예술음악콩쿨 전체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창신대 음악콩쿨, 소년한국 음악콩쿨에서 각각 1등을 비롯하여 전국청소년 음악콩쿨, 한전아트홀센터 콩쿨, 성신여대, 중앙대 콩쿨, 구리시향 콩쿨, 한음콩쿨,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자질을 여실히 보여준 그녀는 학구적인 업적 뿐 아니라 연주력까지 인정을 받으며 음악적 깊이를 더해갔다.

신세기 필하모니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 UKO필그림오케스트라 등의 협연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발히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쇼팽 200주년, 리스트 200주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 생상스 서거 100주년 기념 연주회, 포더피아노 정기연주회 (바하 투피아노 협주곡 연주회, 모차르트, 그리그 투피아노 연주회),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연세대학교 피아노과 동문음악회 (이베리아 전곡, 쇼팽 에튀드 전곡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금정문화회관을 비롯한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국내 주요 홀에서 많은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에 참여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끊임없는 학구열로 Jerome Rose, Elena Margolina-Hait, Gerlinde Otto, Maurice Bourgue, Jean Guihen Queyras, Bozo Paradzik 등 피아니스트를 포함한 저명한 인사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하였다.

권마리, 한영란, Eric Le Sage, Paul Dan, Emmanuel Abbuhl 등을 사사한 그녀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이며 포더피아노, 한국리스트협회, 부산피아노음악연구회, 부산피아노듀오협회 회원, 트리오 Adelio, 듀오 조인어스의 멤버, 제주국제관악콩쿨 공식반주자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예중, 부산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