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 2019년 기해년 신년사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태을주 읽고 태을주 전하라
기해(己亥)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무술년 동지에 일양시생(一陽始生)한 기해년 운수가 설날을 지나 입춘절을 맞으면서 본격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새해에는 태을도인들을 비롯한 증산신앙인들, 그리고 국내외의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밝고 환한 태을기운이 가득하기를 축원하며, 소원하신 일들이 수월스럽게 풀려나가기를 두 손 모아 축원합니다. 특별히, 태을도의 소식이 세상에 널리 전해져서,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기운을 받아 상생의 태을시대를 준비하는 태을도인들이 많이 인연되어 나오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가면 모든 걸 증명한다고 했습니다. 70년이라는 세월이 국내외 정세의 큰 마디를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금강산 1만2천봉의 겁기를 소련공산당에 붙여 해원하게 하셨습니다. 1991년 소련공산당이 불법화되면서 소련이 70년 만에 해체되었고, 중국은 소련멸망 후 공산당 종주국을 이어받았지만 건국 70년 만에 공산당 내부모순과 미중갈등으로 해체당하고 있고, 북조선은 70년이 되면서 삼대세습 부패와 경제난으로 붕괴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주사파정권의 등장으로 정체성이 부정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북한핵으로 인해 대격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대문명의 빛인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체제와 근대문명의 그림자인 마르크시즘의 전체공산체제와의 생사를 건 전면대결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과 전체수령국가 북조선은 미국을 정점으로 한 자유민주체제와 중국을 정점으로 한 전체공산체제가 대결하는 최전선입니다. 한반도는 전쟁의 종착지요, 병겁의 시원지입니다. 북한핵으로 촉발된 자유민주세력과 전체공산세력의 대결은 결국 북사도의 전란과 남군산의 병겁으로 귀결됩니다.
독기와 살기가 전란을 일으키고, 독기와 살기가 병겁을 불러옵니다. 병이 있으면 약이 있다고 했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내는 법입니다. 도제천하 광구천하의 도인 태을도가 천명을 받들어 공식기두한 지 만 21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와 단주의 성사재인으로 태을도가 세상에 나왔고 태을도인들이 출세하여,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을 앞두고 의통천명을 받들어, 시천주 속육임을 정하여 태을주를 수꾸지를 돌리는, 대시국 천지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입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라는 천하동변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북사도의 전란은 남군산의 병겁으로 막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신정공사로써 이를 다시한번 확인해 주셨습니다. 운수가 열리면 신명이 발동하고 인간이 역사합니다. 태을도인들은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모시고 급살병이 발발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천하창생을 구하는 결정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 평소에 철저히 준비하는 천지부모님의 사람들입니다.
증산상제님이 집행하신 천지공사에 따라, 동물의 성정으로 살아가는 상극세상이 진리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상생세상으로 대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급살병은 동물의 성정을 가진 사람을 대청소하는 마음심판입니다. 새해에는 세상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져서, 태을도가 명실상부하게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아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태을도인이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증산신앙인들도 태을도로 오셔서, 태을도인으로서 속육임에 참여하여 태을주 수꾸지를 돌리는 천지공정에 참여하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천원 119년 음력 1월 1일
서기 2019년 양력 2월 5일
태을도 대종장
첫댓글 북사도의 전란으로 미중전쟁이 군사적 충돌로 비화되면 상상을 초월하는 최첨단 무기가 사용되어 막대한 살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지구가 파괴되고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를 막기위해 마음을 심판하여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을 내려 선천 상극 세상을 마감시킵니다. 열풍뇌우속으로 들어가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포와 불안에 시달리고 세계사람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태을도인은 흔들림없이 도정을 이끌어 천하사람들을 태을문명 무궁한 후천상생의 세계로 인도하여야 하겠습니다.
공산주의와 자유주의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마지막 상씨름판이 한반도에서 펼쳐집니다.
모두가 해원하며 모두가 해원의 뒷감당을 스스로 해야 하는 상씨름판이 병란병란입니다.
선천을 문닫고 후천을 여는 첫 출발이 한반도에서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으로 이루어집니다.
태을도인들이 출세해 열풍뇌우의 혼미한 한반도 상황을 등불 밝혀 이끌어갈 것입니다.
기해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천지부모님이 두 팔 벌려, 눈 밝은 인연자들을 기다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