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소싯적 부터
소리북 걸머지고
적벽강 나루터며
남원의 광한루와 오작교
별주부 되어 용궁이며
제비다리 분지르는 박놀보도 되어보고
출천대효 심황후 되어
추월만정 소리도 허고
어허 소리 인생
오늘은 한라산 아흔아홉골
석굴암을 왕래했네
눈은 자박자박 쌓였고
골에 냉기가 깊었네
진국명산 만장봉으로 목을 풀고
육자배기 흥타령으로 시름을 앃었네
겨울산 눈쌓인 골도 울고 나도 울고
바람한점 없던 의구한 산천
까마귀 한마리 보이질 않으니
어허 오가는 발걸음 들이 쓸쓸 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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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소 리
올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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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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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판소리 다섯마당은 적벽가,춘향가,수궁가,흥보가,심청가,.... 진구명산-단가, 육자배기,흥타령-남도소리
내 블러그 나의소리 에 내가 부르는 어메이징 에 쑥대머리가 동영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