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감사...
독일에 대 기근이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한 부자 할아버지가 가난한 아이들을 모으고 빵을 나누어 주면서 말했습니다
자 이 자루엔 너희들 한 사람이 꼭 1개씩만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단다 그러니 한사람당 1개씩만 가져가면 내일 또 빵을 나누어 주마 그러자 할아버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 게 아이들은 빵자루에 몰려들어 서로 큰 빵을 골랐다 그리고는 정신 없이 집으로 뛰어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레첸이란 소년은 한쪽 구석에 가만히 기대어 있다가
아이들이 빵을 다 고르고 남은 제일 작은 빵을 들고는 할아버지 한테 와서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빵을 준비해 두고 아이들로 하여금 빵을 가져
아이들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로 먼저 큰 빵을 고른다음 아무말 없이 앞을 다투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그레첸 만은 맨 나중에 남은 작은 빵을 할아버지께 감사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레첸은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빵을 나누어 먹으려고 빵을 쪼개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속엔 50센트 은화가 여섯개나 들어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레첸은 그 돈을 들고 할아버지께로 가서 돌려주려 하자 도리어 할아버지는 그레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상을 주려고 일부러 빵 속에 넣어둔 거란다 이처럼 그레첸은 받은 바 은혜에 감사를 빼놓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그레첸과 사도바울과 같이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가
넘치는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낮 예배때에 말씀이 다시 생각 납니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 고 말입니다 육신을 위한 욕심의 빵 보다 마음을 비운 하늘의 양식으로 배 불려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낙옆처럼 살아 온 내 모습이 포함 6곡
01.낙옆처럼 살아 온 내 모습이/장욱조
02.갑니다 이길을/김기대
03.비바람이 앞길을 막아도
04.수 많은 만남 속에서/장욱조
05.예수님 가신 길/김기대
06.우물가의 여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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