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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단기사회사업 자주성이나 자주는 사회사업 ‘목표’가 아닙니다.
정보원 추천 0 조회 318 19.01.14 11:1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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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1.14 11:17

    첫댓글 단기사회사업 기록 가운데
    '당사자의 자주성'을 사업의 목표나 목적으로 보는 것 같은 표현이 종종 나옵니다.

    그러나 이번 겨울방학 단기사회사업 가운데 '당사자의 자주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은 없습니다.
    이번 합동연수 교재인 2018년 6월판 복지요결 40쪽 '자주성의 한계'에서도 이것을 경계합니다.

    각 팀의 슈퍼바이저 선생님들께서 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19.01.14 12:51

    [자주성이나 자주는 사회사업 ‘목표’가 아닙니다. '원칙'이고 '가치'입니다.]

    단기사회사업 기록을 살펴,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쓴 글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 19.01.14 13:37

    자주와 자주성. 사회사업의 목표가 아닌 '원칙'이며 '가치' 명심하겠습니다.
    공생과 공생성. '원칙'과 '가치'뿐 아니라 목표 이상 책무 명심하겠습니다.

    동료들과 학생들과 복지요결을 공부하고 사업에 적용하면 위와 같은 사안들로 함께 고민 한 적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理想과 그 以上을 구분하겠습니다.

  • 19.01.14 19:45

    이서경 학생과 이 글을 읽었습니다.

    "공생하는 사회는 자주할 수 있는 터전이요 또한 정의와 평화의 토대이기도 하니...."
    이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물었습니다.

    농구 잘하는게 목표(자주. 정의. 평화)라면 키가 크다(공생하는 사회)는 것은 목표를 이루는 좋은 토대가 된다....는 식으로 설명했으나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구체적 설명...아..

  • 19.01.14 23:24

    키가 작아도 농구를 잘 할 수 있는데.. ㅎㅎ

  • 19.01.15 00:25

    공생하는 사회는 자주 정의 평화 (행복)의 터전이자 토대이다?

    문자 그대로는 이해가 되지만 깊이 생각하니 생각의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

  • 19.01.15 00:33

    @권대익 공생 자주 정의 평화 행복 등 여러 일반 가치와 이상 중에
    사회사업에서 감당할 수 있는 목표를 '공생'으로 한정하고 감당하자는 것으로만 이해하면 될까요?

    .

    아니면

    공생 자주 정의 평화 행복 중에 '공생'이 '터전'이자 '토대'라 함은
    더 깊은 뜻이 있으신걸까요?

    공생하는 사회가 먼저 되어야 자주 정의 평화 행복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뜻일까요?
    자주 정의 평화 행복이 공생의 토대가 될 수 있겠지요?

    .

    모든 사람의 꿈과 과제가 공생 자주 정의 평화 행복 등일진대
    사회사업이 감당 할 수 있는 건 '공생'이니
    공생이 자주 정의 평화 행복의 터전이자 토대라고 하신거지요?

  • 19.01.15 00:34

    @권대익 강민지 선생 질문을 생각하다가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 19.01.14 23:31

    자주와 자주성은 그 때 그 일 그 과정의 원칙이요 가치이고
    공생과 공생성은 사회사업 이상理想이자 목표이다!

  • 19.01.15 00:16

    한두해 전, 시골팀 수료식을 하면서 제천역 나무 그늘 아래에서 이 설명을 해주셨어요.

    다시 이 글을 읽으며
    자주는 전 생애, 전 생활에 걸쳐 자주하는 목표까지 사회사업 소관으로 보지 않고
    지금 이 일(프로그램)에 한정하여 (그 때 그 일에서) 자주케 한다는 뜻으로 잘 이해했습니다.

  • 19.01.15 00:17

    보통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려 돕는다, 사회사업한다는 말을 많이 씁니다.
    자주성도 공생성도 살려서 돕는다는 의미이지요.

    “어떤 일이든 그 일로써 (특정 활동이나 사업을 넘어서서) 당사자의 자주성을 살려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부담스럽지만

    "저는 이 사업을 실천 할 때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을 살려 돕는다."
    이렇게 말하면 이 일에서 당사자의 자주성을 돕는다는 의미이니 괜찮겠지요?

  • 19.01.15 02:07

    메모하며 공부했습니다.
    사람이 주체 의식을 가진다는 건 '전 생애, 전 생활'에 걸친 일이라는 설명을 읽으니 목표로 둘수 없음을 분명히 알겠습니다.
    그간의 기록에 자주성을 목표로 둔 부분이 없는가 생각했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새겨 실천하고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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