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琵瑟山] 천왕봉(1083.6m) 대견봉(1,034m)
(소재사-비슬산휴양림-대견사-천왕봉-대견봉-염불암지)
▣ 산행코스: 12.1km, 5시간 36분(실산행시간 4시간29분, 2.7km/h)
☞ 코스 : 공영주차장(12:05)-소재사(12:14/ 0.7km)-비슬산휴양림(12:19/0.9km)-점심(12:37- 13:08)-대견사 사거리(13:55/3.1km)- (진달래 군락지)-월광봉(14:33/4.4km)-천왕봉(15:08-15:28/6.0km)-월광봉(15:54/7.7km)-대견봉(팔각정 16:20/9.2km)-염불암지 석탑(16:52/10.2km)- 비슬산휴양림(17:29/ 11.2km)-소재사(17:32 /11.4km)-공영주차장(17:42/12.1km)
☞ 하산뒤풀이 : 대구 달성 가마정(18:20:19:00)
☞ 교통 : 사당역(07:25)-비슬산공영주차장 (12:00)/달성군 현풍읍(19:00)-사당역(22:50)
▣ 비슬산(비슬산 유래)은~~~
대구를 분지로 만드는 두 산은 팔공산과 비슬산 으로서 화강암질의 팔공산이 산세가 웅장하여 아버지 산이라하면 안산암질의 비슬산은 온화하고 부드러워 어머니 산이라고하는 비슬산은 대구시와 달성군, 청도군에 걸쳐 산자락을 드리우고 있는 산으로서 천왕봉 정상에서 조화봉 능선으로 연결 되는 진달래 평원이 4월이면 온통 붉은 빛깔의 대평원이 펼쳐지는 진달래 꽃밭의 대장관을 연출한다
비슬산(琵瑟山."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이라는 이름은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비슬이란 말이 인도의 범어의 발음 그대로 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며, 비슬의 한자 뜻이 포라고 해서 일명 포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비슬산 정상 천왕봉(1,083.6m)
15년전 탐방시는 비슬산 정상석에 대견봉으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천왕봉으로 정상석이 바껴졌다. 그 대견봉은 대견사 부근 팔각정 바로 아래 대견봉 정상석이 세워져있다
대견사지 삼층 석탑
고려시대 건립된 삼층석탑은 해발 950m 절벽의 바위를 바닥돌로 그 위에 2층 기단의 3층 탑을 세웠다. 현재 절은 임진왜란 때 허물어져 빈터에 주춧돌과 석축만이 남아 있으며 석탑도 허물어져 있는 것을 달성군에서 1988년도에 높이 3.67m의 3층 탑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비슬산 진달래군락지
대견봉 정상(1,034m)
● 비슬산 천왕봉-대견사-대견봉 산행 story
산행기점 비슬산 공영주차장을 출발하며...
대견사 까지 셔틀버스 운행 비슬산 진달래 축제 행사 인파로 차량 승차 예약 후 2시간여를 대기해야 승차가 가능하다고...
해발고도 455m에서 산행 스타트...천왕봉 정상(1,083m) 까지 해발 고도차 628m... 해발고도 1,000m인 대견사 까지 3km, 1시간20분 가파르게 치고 올라야한다. 대견사 진달래 군락지에서 부터 천왕봉 정상 까지는 약 3km 거리,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1시간이면 도착한다
비슬산휴양림 입구
소재사 입구
소재사 앞 비슬산 계곡에서 시작되어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 풍경이 정겹다
천년고찰 비슬산 소재사(일주문)
소재사는 신라시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대는 미상이다. 사기에 따르면 고려 공민왕 7년(1358년)에 진보법사가 중창을 했고 1457년 활륜선사가 중건하였으며 1510년 선주 외암이 중수하였다한다. 소재사는 절이름에서 보듯이 일체의 재앙을 소멸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 지장 도량으로 그 규모가 큰 사찰이었으며 수 많은 고승이 배출된 도량이라 전해진다.
주등산로와 임도 갈림길(셔틀버스) / 해발 615m
비슬산 암괴류
비슬산 암괴류는 지구 마지막 빙하기인 약1만~8만년전에 형성된 지형으로 바위 형태가 둥글고 커다란 암괴류로 비슬산 암괴류는 세계에서 가징 규모가 크다고 한다
수직 절벽 난간에 세워진 대견사지 삼층석탑
대견사/천왕봉/조화봉 사거리
대견사지 삼층석탑
대견사의 전설
비슬산 주봉인 천왕봉에서 남쪽으로 약 3km, 해발 950m에 위치한 대견사지 삼층석탑은 중국 당나라 황제가 절을 짓기 위하여 명당을 찾아 헤매다 9세기 신라 헌덕왕 때 이 곳 비슬산에 터를 잡아 절과 삼층 석탑을 건립하고 대국에서 본절이라하여 대견사라 이름을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절을 처음 세웠을 때는 9층탑( 또는 6층탑)이라 전해지기도한다. 이 탑은 일반적인 탑과 달리 절벽의 바위를 바닥돌로하고 그 위에 2층 기단의 3층탑을 세웠다.
대견사지 삼층석탑
고려시대 건립된 삼층석탑은 해발 950m 절벽의 바위를 바닥돌로 그 위에 2층 기단의 3층 탑을 세웠다. 현재 절은 임진왜란 때 허물어져 빈터에 주춧돌과 석축만이 남아 있으며 석탑도 허물어져 있는 것을 달성군에서 1988년도에 높이 3.67m의 3층 탑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비슬산 레이더 기상관측소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 & 천왕봉 정상
천왕봉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대견봉~조화봉 방향 진달래 군락지 풍경
비슬산 정상 억새밭 정자 풍경
비슬산 정상 천왕봉(1,083m)
대견봉 정상(1,034m)
대견봉에서 대견사로 펼쳐지는 거대 병풍 바위군
대견봉에서 가파른 급경사로 등로따라 비슬산휴양림으로 바로 하산한다
염불암지 석탑(용리사지2)
용리사지의 염불암지 석탑은 구전으로 전해지는 석탑으로 염불암지는 확인된 유물의 양상으로 보아 사찰의. 운영시기는 고려시대에서 조선후기로 추정된다고...
비슬산자연휴양림 암괴너덜지대
비슬산 공용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