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5일 (화) 백운지맥 2 구간
도상거리 : 25.44 km
이동거리 : 25.66 km
소요시간 : 10시간 18분 ( 05시 38분 - 15시 56분 )
누구랑 : 연송,와룡산,겨울,묵언 ( 4명 )
치악재(원주시 신림면 금창리 548-23)-찰방이재-벼락바위봉-화론재-
수리봉-피맥재-보름가리봉-봉화지맥분기봉(군통신부대)-백운산-
오두봉-오두재-천등지맥분기봉(967.5봉)-작은 양안치(청원휴게소)
운골산-서낭당고개(원주시 귀래면 운계리 1095-1)
● 백운 2구간이 거리에 비해 빨래판 구간이 많아 최소 10시간은 걸릴것 같아
03시 성서출발이다 오늘도 제천시 봉양역앞 선미식당에서 조식후 치악재로
접근 비교적 이른시각에 산행출발이다 곧 바로 가파른 경사 시작되고 오늘은
웬지 컨디션이 난조다 백운산까지 업,다운이 심하고 시간당 2km 속도 밖에
못 걸었다 여기까지 등로는 비교적 뚜렸하고 이후 오두봉까지는 완만한 오르
내림이고 오두재까지 고도를 많이 낮추고 다시 급오르막 무척 힘이든다
천등지맥 분기봉(967.5봉)에 힘겹게 오르고 건너편 천등지맥의 십자봉을
뒤로하고 양안치까지 급내리막길 !! 바위군이 대단하다 양안치 2km전쯤
빗방울이 똑똑 떨어진다 양안치 직전에서 베낭떨이를 하고 우의도 입고
출발 이내 양안치에 데이고 이 곳은 청원휴게소인데 새로운 터널이 뚫리면서
폐업상태다 이제 빗방울이 제법 크지고 서낭당고개까지 4km 남았는데
진행여부를 논의끝에 담 구간도 상당한 시간 소요가 예상되고 서낭당
고개까지 등로 상태도 최상이라 진행키로 결정 쾌속 진행하여 1 시간만에
서낭당고개 무사히 골인 !!! 원주택시 콜(45,000원) 하여 치악재에
복귀 추위에 덜덜 떨면서 고속도로 다리아래에서 환복후 첫 구간때
하산식 했던 신림면 식당에서 전골탕에 맥주,막걸리 곁들여 식사
하고 대구로 출발 성서,시내를 돌아서 21시가 좀 지난 시각에
무사히 귀가착,,,,,
▼ 치악재 (전방에 중앙고속국도)
▼ 백운산 방향으로,,,,
▼ 벼락바위 전위봉에서 진행 할 능선,,,,,
▼ 우측 희미한 안테나 (봉화지맥 분기봉)
▼ 군 통신부대(봉화지맥분기봉)
▼ 오두재 (오두봉에서 뚝 떨어져 내린,,,,
천등지맥분기봉(967.5봉)까지 급오르막,,
▼ 작은 양안치(청원휴게소)
터널개통으로 페업상태다,
▼ 운골산 오름길에서 돌아본
봉화분기봉에서 양안치라인,,
▼ 서낭당고개(구사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