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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아내 이소영 사모(So Young Lee)의 간증을 올립니다. 선교지에서 다시 캐나다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었던 2015년 11월, 전 백내장 수술을 받다가 눈의 수정체를 담는 주머니인 후낭이 파열되어 그 후유증으로 속발성 녹내장이 오고 시신경 파괴의 위험한 수위까지 높아진 안압이 각종 약의 최대치까지 투입을 해도 잡히지 않아 각막이 심각하게 상하는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큰 교통사고도 있었고 마침내는 참기 어려운 고통 중에 진단 받게 된 파킨슨은 너무나 견디기 힘든 고난이었습니다. 진단 받은 지 1년 반 만에 저는 왼쪽 다리와 팔의 강직과 진전, 왼쪽 팔 정맥이 툭툭 튀어나와 제가 보기에도 너무나 흉한 어려움, 24시간 계속되는 극심한 통증과 행동이 둔해지는 증상, 소화 장애와 위장 마비 증상, 목 삼킴 장애, 수면 장애, 어지러움과 기억력 감퇴, 그리고 보행 장애와 같은 수많은 통증과 불편함으로 육신의 고통이 증가되고 있었습니다. 급기야 몸의 중심을 자꾸 잃어 균형감각을 잃고 자꾸만 몸이 뒤로 넘어지려고 했고 일상생활의 많은 불편함을 얻어 장애인 주차증도 받고 정부에 장애인 등록도 한 상태였습니다. 패밀리 닥터는 저희를 염려하여 한국의 요양원으로 가는 게 좋겠다는 조언까지 해주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의사가 고치지 못한 질병을 주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친히 낫게 해 주신 경험이 많았고 이 병도 주님께서 친히 고쳐 주셨다고 믿고 맡겨주신 주님의 일에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왜냐하면 창세기 50장 20절에 나오는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선한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단 한사람에게라도 주님의 위로하심을 나누기 위해 나의 병을 지인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나에게 온 파킨슨”이라는 유튜브 개인채널을 통해 누구라도 도움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마음도 주셨고 저는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제 몸 상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은 많은 이들에게 치유자이시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예비하심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치료해 주신다는 확신을 작년에 남편에게 주시고 저 또한 믿고 있던 중에 시간이 흘러 2020년이 되었습니다. 성탄절과 연말을 지나면서 제 상태는 더 많이 나빠졌고 이제는 몸을 가누는 것도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너무 힘든 나머지 교회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차 안에서 남편에게 “여보, 여기 밴쿠버에도 손기철 장로님 같은 치유사역자가 한 명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또 얼마 후에 “여보, 내가 이 병에서 나아야겠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분명히 나타내야겠어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주일 오후, 딱 한번 만난 Anne Perry라는 자매님이 저에게 메시지로 최종천 목사님 복음전도 치유집회를 권해주셨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이었지만 권해 주신 분께 감사하기도 하고 가고 싶은 마음도 주님이 주셔서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남편도 길한섭 목사님(전하리교회)의 권유로 집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다며 제게 “성령님께서 집회에 가라고 하시는 명령을 주시고, 하나님이 어떤 뜻이 있으셔서 우리를 그 자리에 부르시는 것이란 확신이 든다”고 말하여 저녁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함께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치유사역 시간에 최종천 목사님(천안 꿈이있는 교회)께서는 제가 파킨슨병이 아니라고 하셨고 그 보다 훨씬 더 심각한 병(진행성 핵상마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동안 병 진단이 잘못되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했고 그 날, 저는 집회 찬양 시간에 평소에 힘겹게 치던 박수가 잘 쳐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치유사역자전문훈련학교 강의만 듣고 온 1월 20일 월요일, 집에 돌아와서 제 기분이 왠지 아프기 전 건강하던 때의 기분이 들었고 걷는 것이 조금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치유사역자전문훈련학교를 통해 치유해 주실 것이 믿어졌습니다. 21일, 화요일, 지난 밤 집에서 혼자 치유실습 동영상 숙제를 해 간 것을 보시고 최종천 목사님은 제 동영상을 바르게 해석해 주시고 제게 강의하시는 곳 앞으로 나와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기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치유 받을 의자에 앉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하십니다"라는 목사님의 선포와 함께 치유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령님께 제 몸을 더 많이 맡기라는 목사님 말씀에 저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제 몸의 긴장을 풀고 전적으로 저를 주님께 맡겼습니다. 치유의자에 앉아 치유 받을 때 생각지도 못한, 또 제가 도저히 할 수도 없는 몸 동작이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저도 놀아고 당황하고 여러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제 몸 상태와 체력으로 감당하기에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지만 성령님의 강한 임재와 함께 감사하게도 기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기쁜 것은 치유 받은 것 뿐 만이 아니라 주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치유 받을 때의 장면은 ‘소영텔링’이라는 다른 채널에 올려놓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0HMIRcDmPQ) 저는 파킨슨으로 2018년 7월에 진단받고 그 병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누구에게라도 혹시 도움을 드릴수 있을까 해서 제 증상들과 복용하는 약 진행과정들을 알리고자 '나에게 온 파킨슨' (https://www.youtube.com/playlist…) 이라는 이름으로 저는 치유 받기 전 왼쪽 다리를 질질 끌면서 걸음을 제대로 못 걷고 절뚝거렸습니다. 하지만 치유 후 걷는 것이 편안해 지고 뛰는 것은 물론 춤도 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대학생인 아들과 고등학생인 딸에게 제 걸음을 보여주니 놀라면서 전보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물론 남편도 제게 걷는 게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이번에 하나님께서 다른 부분들도 함께 치유해 주셔서 후낭파열로 너무나 힘들었던 통증과 다른 후유증들이 사라지고 흐릿하게 보이던 왼쪽 눈의 뿌연 증상이 사라지고 눈이 전보다 훨씬 맑아진 것을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목사님은 “오랜 시간에 걸친 마비로 인해 걸음걸이 자체가 바뀌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완벽하게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 치유로 인해 완벽하게 치유해 주셔서 저도 복음 전도를 위한 치유사역자로 사용해 주실 줄 믿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불어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셔서 제 병을 치유 받도록 해 주신 최종천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랑과 격려로 함께 해주신 존경하는 임정옥 사모님, 유규섭 집사님, 조미정 선교사님, 그리고 모든 수료생들과 라이프교회의 모든 성도들, 저를 위해 안따까운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게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생은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치유받은 치유사역자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This is the testimony of my wife, So Young Lee, how God Healed she from terminal illness-PSP(Progressive supranuclera palsy). Hallelujah, I am So Young Lee, a pastor’s wife from Life Christian Community Church in Vancouver, Canada. First of all I would like to give praise and thanks to God for healing me from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an illness from which I could have died in a few years. Not long after returning from missionary work in China, in November of 2015, I became seriously ill. Due to some complications during my cataract surgery, the capsule implant had ruptured and caused secondary glaucoma to occur as well as ocular hypertension that was serious enough to damage my nerves. Even through the intake of various medications, my elevated eye pressure did not come down and caused damage to my cornea. After a severe car accident I was also given a Parkinson's diagnosis which gave me despair and hardship. About an year after my diagnosis, I had stiffness in my left arm and leg; and bulging veins in my left arm that looked hideous. I felt constant feelings of pain and dulled movements, difficulty in digestion as well as gastrointestinal paralysis. Dysphagia (difficulty swallowing), insomnia, dizziness, loss of energy, walking disorder and many feelings of stress and pain all over my body. I had difficulty in maintaining balance and constantly felt like falling. This made everyday life and activities extremely difficult and was taxing. Eventually I became a registered disabled person in Canada. My family doctor had serious concerns about my health and recommended I enter a nursing home in South Korea. I refused to go into a nursing home because I believed that through Jesus’ blood I would be healed. Instead of relying on doctors who could not take this illness away, I focused on doing the work God gave to me. This is because I believed in Genesis 50:20 where God changes evil to good. I wanted to spread God’s comfort and power to people by speaking about my illness so I created a YouTube Channel, (My Parkinsons) that could touch people’s hearts while bringing them help and support. God gave me the desire to spread his love to others and I obeyed him as I told more and more people about my story. Now that I think of it, God gave me this passion to speak so that I could become a living witness to others about God’s saving grace and healing. A few months ago in the Church Association’s assembly, hosted by Pastor Park Bo Young, I discovered through my husband that the Holy Spirit would heal me. I was finally able to get an answer from God thanks to the many people praying for me. It was through the Holy Spirit that I was able to attend Pastor Choi Jong Cheon’s gathering and finish the Healing Ministry Professional Training School. After God gave my husband and I the conviction that I would be healed last year, I heard from Ann(a person who I’ve only met once) that there would be a healing ministry gathering conducted by Pastor Choi Jong Cheon. Although it was the last day of the gathering, I prayed to God thanking Him for letting me know about this event. I wanted to go to this event so I spoke to my husband and to my surprise he had already heard about this gathering from Pastor Gil Han Sub. My husband emphasized that it was a sign from God so we left in the evening, in such a hurry we barely ate, to attend the event. I learned during the healing ministry that I did not have Parkinsons but a much more serious illness (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I gave thanks to God for giving me a proper diagnosis. When singing hymns I noticed that I could clap with much more vigor. After the gathering ended Missionary Jo Mi Jung told my husband about the Healing Ministry Professional Training School and asked if he wanted to participate in the course. My husband was too busy at the time, so I decided to take the course instead. Although I had missed a day as it had started before I learned of this course, I still gave thanks to God for the opportunity. After the first day of listening to the lecture on Jan 20th I realized that I felt much healthier and at peace as I returned home. I believed that by taking part in the Healing Ministry; God would completely heal me. On the 21st, Pastor Choi, Jong Cheon saw the video homework of me practicing healing others and gave insight into the process. I was told to come towards the front of the lecture hall and sit in the chair for healing. I gave thanks to God once more for the opportunity and the process of healing began as the Pastor spoke “Jesus Christ is healing you”. After hearing the Pastor told me to rely on the Holy Spirit I relaxed my body completely and gave my body to God. Suddenly my body shook and made drastic movements that surprised me and even made me embarrassed as I was in front of people. It was a very painful and difficult process that exhausted me but wit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I was able to endure and successfully finish a miraculous healing moment. I was glad for not only being healed but also being used for God’s glory and a witness to his power. This is the Youtube video Link how God healed me I was given a Parkinson’s diagnosis in July 2018 and I wanted to bring comfort and help to anyone I could so I started a YouTube Channel called “My Parkinsons”. I showed the effects the illness had in my life and the medications that I took. If you have any doubts that I was sick and have a hard time believing my words please check the channel to see the state I was in before i was healed. You will be able to see in detail through these videos that what I am saying is the truth. Before I was healed I had to drag my left leg and had difficulty walking. Now I can not only walk normally but jump and even dance. At home as I showed my college student son and highschool student daughter they were shocked by how much my walking improved. My husband also told me that my walking had completely been fixed. I had an especially hard time maintaining my balance as well as crouching down and standing back up. Now i can maintain my balance comfortably and have no problem in crouching down and getting back up. I also had difficulty in sitting through long sermons and sometimes had to lie down due to a lack of strength. After I became healed, sitting through long periods of time has once again become comfortable. All the problems I had in changing directions and having to stop walking have no longer become an issue and it has become so much easier. I am very thankful towards God because he has healed me in other areas as well. I had a posterior capsular rupture that occured during my cataract surgery. It had given me a lot of pain and I had difficulty seeing through my left eye. I had corneal opacity that occurred as a result but now I feel the pain is gone and my vision has become much clearer. Pastor Choi had said “due to paralysis the way you walk had been altered but as time passes it will return to normal”. Others have also had miraculous healing experiences that you can see through Pastor Choi Jong Cheon’s Daum cafe website (link). I hope you check it out to see more of God’s work. Through God’s constant healing and grace I would like to thank him by spreading his word and doing healing ministry myself. I would also like to thank Pastor Choi Jong Cheon for healing my illness by spreading God’s word. Sincere thanks to Pastor’s wife Lim Jung Ok, Mr. Yoo Gyu Sub, Missionary Jo Mi Jung, the fellow students of the healing ministry, Life Christian Community Church members and all the people who prayed for me with love. I wish to live the rest of my life working as a healing minister as someone who has been healed herself. I give thanks and praise to God. Halleluj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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