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342.5m. 인왕산자락길
청와대개방루트(칠궁-백악정-청와대전망대-만세동방)~청운대~북악산~창의문~인왕산자락길~독립문
▣ 산행 코스 : 14.4km, 6시간38분,(실산행시간 4시간32분, 3.16km/h)
☞ 코스 : 마포(07:51)-공덕역(08:01/0.8km)-서대문역(08:38/3.7km)-경복궁역(09:06/5.4km)-칠궁(09:25/6.6km)-백악정(09:45/7.5km)-청와대전망대(09:58/7.6km)-만세동방(10:10/8.0km)-청운대쉼터-청운대(10:36/8.8km)-북악산(09:45/9.0km)-창의문(11:35/9.8km)-인왕산자락길[윤동주시인의언덕(11:42/10.2km)-인왕산초소책방(11:55/10.8km)-황악정-인왕산호랭이주막(12:20-13:55/12.5km)]-독립문(14:07/13.3km)-영천시장-서대문역(14:30/14.4km)
북악산(백악산) 정상(342.5m)
● 북악산 산행 story ●
경의선숲길
공덕역.공덕오거리
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
경복궁역
경복궁 성곽길
청와대 앞 정원 & 북악산
칠궁
칠궁은 조선 시대 때 왕을 낳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청와대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육상궁(毓祥宮·숙종의 후궁 숙빈 최씨)과 저경궁(儲慶宮·선조의 후궁 인빈 김씨), 대빈궁(大嬪宮·숙종의 후궁 희빈 장씨), 연호궁(延祜宮·영조의 후궁 정빈 이씨), 선희궁(宣禧宮·영조의 후궁 영빈 이씨), 경우궁(景祐宮·정조의 후궁 수빈 박씨), 덕안궁(德安宮·고종의 후궁 엄씨) 등 7개의 사당이 있어 칠궁이라 한다.
칠궁의 주인들
칠궁의 첫 번째 주인은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다. 1718년(숙종 44년) 숙빈 최씨가 죽고 나서 7년 후인 1725년에 아들 연잉군이 영조로 등극했다. 영조는 즉위년에 경복궁 북쪽에 사당을 마련하여 ‘숙빈묘(淑嬪廟)’라 했고, 이후 ‘육상묘’, ‘육상궁’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종 때에 흩어져 있는 후궁들의 사당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1870년 추존왕 원종의 생모 인빈 김씨 · 숙종의 간택후궁 영빈 김씨 · 정조의 간택후궁 화빈 윤씨의 사당은 경우궁 안의 별묘에 함께 모시고, 경종을 낳은 희빈 장씨 · 진종(효장세자)을 낳은 정빈 이씨 · 장조(사도세자)를 낳은 영빈 이씨 · 문효세자를 낳은 의빈 성씨의 사당은 육상궁 안의 별묘에 함께 모시도록 했다. 그러나 영빈 김씨와 인빈 김씨의 이봉은 취소된다.
1878년에는 육상궁에 화재가 나서 고쳐 지었으며, 1882년에 다시 화재로 신주가 타버려 다음 해에 육상궁을 개건했다. 1887년에는 대빈궁의 신위(희빈 장씨)가 옛 사당 자리로 돌아갔다. 1896년 선희궁(영빈 이씨)의 신위를 육상궁 별묘로 옮기고, 다음 해 다시 옛 선희궁으로 이전하여 육상궁 별묘에는 연호궁(정빈 이씨)과 의빈궁(의빈 성씨) 신위만 남게 되었다.
순종은 1908년에 제사 제도 개정안인 ‘향사이정에 관한 건’을 반포했다. 이때 아들이 왕이 되지 못한 영빈 김씨 · 화빈 윤씨 · 의빈 성씨의 신위는 땅에 묻었고, 아들이 왕위에 오른 후궁들의 신위를 모신 저경궁 · 대빈궁 · 연호궁 · 선희궁 · 경우궁에 봉안한 신위는 육상궁 내로 합사(合祀)하여 육궁(六宮)이 되었다. 그리고 1929년에 덕안궁을 옮겨오면서 ‘칠궁(七宮)’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칠궁에서 백악정으로...
아람드리 노송이 오르막길에서 길동무되어준다
북악산
인왕산
백악정...
칠궁 출발 코스와 춘추관 출발 코스와 조우점 백악정 & 북악산
백악정
청와대전망대
청와대전망대에서 바라본 광화문 & 경복궁 풍경
대통문 방향
대통문
대통문앞 만세동방/삼청쉼터 갈림길
만세동방
만세동방(萬세東方) 성수남극(聖壽南極)
나라의 번창과 왕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
청운대 오름 계단
청운대 정상(293m)
청운대 정상의 노송
1.21사태 소나무
북악산 정상(342m)
북악산 정상
한양도성 성곽길에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능선
창의문 안내소. 쉼터
창의문
윤동주시인의 언덕
윤동주 '서시'
인왕산 초소책방
안산자락길 전망대
황학정
인왕산호랭이주막
인왕산호랭이주막에서 막걸리 한잔
독립문 사거리
영천시장
서대문역
경의선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