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서 네 명의 집사는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손이 시리지만,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버스 터미널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누군가는 내게 복음을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며 기도의 열매로 거룩한 주일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받아 행복하다고 소리를 높이는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께 사랑의 빚을 진 성도입니다. 사랑의 빚을 갚는 길은 생명 책에 기록된 사람의 가슴속에 생명의 불을 피우는 것입니다. 오늘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복된 자리에 내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 믿으면 행복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나는 심고 예수님은 자라게 하십니다. 나는 사랑에 빚을 진 자와 같이 값없이 복음을 전하면 됩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고 행복을 찾은 것처럼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만나지 못한 나그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함께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2008년도 어제 시작을 한 것 같은데 11개월이 안개와 같이 흘러가고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주님 앞에 부끄러운 삶은 남기지 않았는지 내 믿음의 열매는 풍성하게 맺혔는지 점검하는 소중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