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섬겨야"
세상에 태어나 죄가 되는 것을 모르고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간의 지은 죄의 경중에 따라
법의 심판을 세상에서 격리되는 교도소로 들어갑니다.
짧은 시간을 교도소에서 보내고 나오는 일도 있지만,
오랫동안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경우로 말미암아
함께 살던 가족은 자기가 죄를 짓지 않았어도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으로 섬기는 군산 양문교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콘서트 일명 장기수로 불리는 가족을 돕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수익금을 모두 장기수 가족을 돕는 데
사용한다고 하니 참으로 아름다운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죄를 지은 부모로 말미암아 아이들이
세상에서 외면을 받는다면 아이들이
방황하며 부모님의 뒤를 따라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아이들을 사랑하고 섬겨야 할 의무가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 있습니다.
군산시민회관에서 김미경 집사. 김기임 전도사.
유광옥 집사. 황인선 전도사. 윤재광 목사. 고병동 목사. 이하송 자매
찬양의 열기로 가득하지만,
세상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많아 빈자리가 많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건만 사랑은 식어만 갑니다.
빈자리가 많아 아쉬움이 많았지만,
함께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성도가 있어 감사했습니다.
2008년 9월 23일 이 충 묵 집사
사진은 위로부터 김미경 집사. 영광여고 합창단. 모든 순서가 끝나고 함께
황인선전도사. 이하송자매와 5분 먼저 세상에 나온 언니.
김기임 전도사.고병동목사.유광옥 집사. 윤재광목사
첫댓글 저와절친한 친구역시 교도소찬양사역순회하다 만난 장기수와 옥중결혼을하였습니다... 긴옥바라지를 마치고 이제 몇일후면 육신의자유인이 됨니다..나를바라봅니다 옥에만 안갖힌죄인이지 얼마나 많은 죄를지은 죄인인가를...
너와 내가 모두 죄인이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죄를 멀리 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