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자락
가을이 바람을 타고 왔다 울컥한 마음에 입술을 깨문다 죽을 만큼 더웠는데 씻은 듯이 쓸쓸하니 엄살이 되고 죽을 만큼 보고팠는데 눈앞에서 웃으니 바보가 되었다 외로움과 넉넉이 뒤섞여 감정조절 못할 가을의 자락 기러기 울음소리가 나와 같이 울자고 하네
첫댓글 가을은 좀 슬퍼요
왜 쓸쓸할까?
울면 안되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주신데요..ㅎ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마워요
쓸슬하네요 ㅎ
첫댓글 가을은 좀 슬퍼요
왜 쓸쓸할까?
울면 안되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주신데요..ㅎ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고마워요
쓸슬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