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장 27절“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예수님"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함이라" (요13장15절)그리스도의 삶은 섬기는 삶이다.인자가 온것은 섬기려하고 내 몸을 대속물로 내어주기 위함이라(마20장28절) 에 말씀하셨습니다.미국의 찰스 콜슨은 예수님을 알기 전에 닉슨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일했습니다.그러나 그가 거듭난 후에는 교도소 전도사로 사역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쓴 책에서 미국 의회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순간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바로 테레사 수녀가 미국 국회를 방문하여 연설했던 때였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부분 연설할 때 연설자에게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테레서 수녀가 연설을 마치자 그 누구도 박수를 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침묵만이 감돌았습니다. 왜? 숨막히는 감동과 전율이 그들의 가슴과 목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박수를 칠 여유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무엇이 그러한 감동과 전율의 순간을 만들었을까? 그것은 테레사 수녀가 마지막 던진 한마디 때문이었습니다. “섬길 줄 아는 사람만이 다스릴 자격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스리는 자리에 올라가려고 애씁니다.그러나 교회에서는 다릅니다.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면 그만큼 섬길자가 많아 진 것 입니다.흔히들 장로가 되면 교회를 다스리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남자가 목사나 장로가 되는 것은 교회에서 CEO가 된 것처럼 여겨서는 안됩니다.여자로서 권사가 되면 이제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집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직분은 교회의 역활분담일 뿐입니다.다만 교회는 질서가 유지되어야 하기에직분의 역활에. 따라 체계를 세우고 그 안에서 겸손으로 서로 섬겨야 합니다.우리는 직분을 마치. 계급처럼 생각하면 안됩니다.우리교회는 직분자 모두가 겸손하게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함을 마음에 새깁시다.세상 통치자와 교회 지도자의 차이가 바로 이것입니다. 섬기는 자가 큰 자입니다.종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다스리는 지도자로서 자격이 있습니다.우리교회에 이와같은 은혜가 충만할 줄을 믿습니다.아멘그런 신실한 주의종들에게 다웟의 복과아브라함의 복으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실것을 믿습니다. 아멘 오늘 하루의 삶이 섬기는 자로서의 자세를 잊지 않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사랑합니다 ^^
출처: 살구나무교회(양산/덕계)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소(박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