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보고 싶은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주 샤밧을 보내며 소식을 올립니다.
***이번 주는 아데코디네이터의 인도로 열방 기도의 집에서 샤밧 예배를 드렸습니다. 톰헤스목사님이 몸이 좀 안좋으셔서 사택에서 지내시고 뉴욕에서 온 조슈아선교사님과 함께 무교절 샤밧 예배를 드렸습니다~!
***카페 테라스 쪽에 있는 석류나무에 꽃이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석류 열매가 많이 맺었네요. 정원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을 더욱 생각합니다. 주님의 장막에 피어난 꽃들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님을 생명의 말씀으로 기도하며 찬양해 봅니다.
아가서 4: 1~7
보라, 내 사랑아, 네가 어여쁘도다. 보라, 네가 어여쁘니 네 머리채 속에는 비둘기 눈이 들어 있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내는 염소 떼 같구나. 네 이는 씻는 데서 나와 털을 가지런히 깎은 앵 떼 같으니 이 떼는 다 쌍둥이를 낳으며 그 중에는 수태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구나. 네 입술은 주홍색 실 같고 네 말은 고우며 네 관자놓이는 네 머리채 속에 든 석류 조각 가구나. 네 목은 병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천 개의 작은 방패들과 용사들의 모든 큰 방패들을 걸어 둔 망대 같고 네 두 젖가슴은 백합 가운데서 먹는 쌍둥이 노루 새끼 두 마리 같구나. 날이 새고 그림자들이 달아나기 전에 내가 몰약의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내 사랑아, 네가 전적으로 어여쁘니 네게는 아무 흠이 없구나.
시편 74:25~26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나이까? 땅에서는 주 외에 내가 사모할 자가 아무도 없나이다. 내 육체와 내 마음이 쇠약하오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힘이시요. 영원토록 내 몫이니이다.
시편 71:12~16
오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속히 도우소서. 내 혼의 대적들을 당황하게 하시고 소멸되게 하시며 나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치욕과 불명예로 덮으소서. 오직 나는 계속해서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양하리이다. 내가 주의 의와 구원을 측량할 수 없으므로 그것들을 내 입으로 종일토록 전하리이다. 내가 주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 가겠사오며 주의 의 곧 주께 속한 의만을 말하리아다.
시편 62:5~8
내 혼아, 너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라. 내가 기대하는 것이 그분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방벽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나의 영광이 하나님 안에 있나니 곧 내 힘의 반석과 네 피난처가 하나님 안에 있도다. 백성들아, 너희는 언제나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 앞에 너희 마음을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편 85:9~13
참으로 그분의 구원이 그분을 구려워하는 자들에게 가까이 있으니 이로써 영광이 우리 땅에 거하리로다. 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로부터 내려다보리로다. 참으로 주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자기 소출을 내리로다. 의가 그분 앞에 나아가며 그분의 발자취가 있는 길에 우리를 세우리로다.
***아멘, 아멘.
주께서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분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시니 주님은 항상 징계하지 아니하시며 자신의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 하십니다. 하늘이 땅에서 높은같이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그분의 긍휼이 크십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그분께서 우리의 범죄들을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기 자식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 같이 주님께서 자신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니 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조를 아시며 우리가 먼지임을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는 동안에 주께 노래하며 내가 생존하는 동안에 노래로 내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들을 함께 모으시며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며 구원하시는 주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안에서 여러분 마음 깊은 곳에 레마로 심겨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여러분 가정과 교회와 일터와 삶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성령의 임재와 함께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