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리산 초록배움터가 해산됨에 따라 자주 뵐 기회가 없었지만
함께 한 그 의미있는 인연으로 해산 이후에도 자주 본카페를 통하여 소식들은 전달하고자 약속하였습니다.
저(이무성)는 제도권 대학으로의 자리 옮김, 이후 해직, 현재는 민교협 노동위원장 등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나름 열심히
활동한다는 변명아닌 명문으로 뜸하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초록배움터 공간인 두동공동체 소유의 학교터로서 구 두동학교는 이후 사회적협동조합 남원자활후견기관에서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는 제안에 따라 농업전문 사회적협동조합인 남원자활로 이전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두동공동체를 대표하여 사회적협동조합 남원자활후견기관 출자조합원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조합 총회 등의 참여로 비교적 초록배움터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초록배움터, 민주노동당 중앙연수원 활동 흔적은 상당 부분 그대로 남아 있어 예전 추억들을 되살려 볼 수는 있습니다.
향후 다시 기회를 마련하여 어떤 형태로든지 사회적인 의미가 있는 활동에 적극 결합하고자
그 인연의 끈들을 계속 이어는 가고 있슴니다.
건강들 하시고 소식이나마 본 카페에서 공유를 하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주 소식 올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