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름다운 금발이 차에다 열쇠를 꽂은채 나와서 문이 잠겼으니, 문을 딸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였다.
문을 딸 수 있는 철사줄을 그 미녀에게 주면서 자세히 설명하여 주었다.
한참이 지나도 철사줄을 가지고 오지 않아, 어찌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미녀를 보고 싶기도 하여 차 있는 곳에 가보았다.
가서보니 차 안에 다른 금발미녀가 앉아 있었는데, 하는 소리가, 하는 짓거리가 어이가 없었다.
안에서는 '왼쪽으로 조금만 더' 하며 밖에 있는 친구에게 말하고, 밖에 있는 친구는 낑낑대며 안에 있는 미녀가 말하는 대로 맞추려고 애쓰고 있었다.
첫댓글 이쁜 거 너무 밝히지 말지어닷. 우리 아이들이 세상사는 깊은 뜻을 알아야 하는디.........유전학의 원리야 물론이고 비싼 사후관리비에 정신적 인내비용등 어찌 감당한단 말인가.
米女... 즉 미국 녀자에만 해당 되는 말 아닌가 ...
정말로 문이 잠겼을 때를 위하여 철사로 차 문 열기를 연습히는 금발미녀들, 보기 좋은데요.ㅎㅎ
옛날 미녀는 진성 미녀였다. 요즘 미녀는 아빠 엄마 삼촌 고모 이모 등등 함께 확인해야 한다. 자고로 얼굴이 반반하게 생긴 것(좀 심한 표현인가?)들은 꼭 고 값을 할려고 든다. 어휴~ 요걸 그냥 콱!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