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전파견문록
이경규씨가 진행했던 MBC 전파견문록!
요즘 <아빠, 어디가>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같은 아이들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가 대세인데요~
사실 아이들 출연 예능의 원조가 바로, 전파견문록이란 사실!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단어들을 맞추는 재미가 쏠쏠~
너무너무 귀엽고 유쾌헀던 프로였습니다! >,< 저도 다시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흑
2위. 느낌표
MBC 간판예능이었던 느낌표는, 그 안에 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데요
특히 저는 유재석-김용만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가장 인상 깊네요! 히히
예능의 목적, 웃음과 공익성이라는 두가지 토끼를 잡은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한동안 독서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었죠!
당시 서점에 가면 책마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라는 광고가 붙어있었습니다
대단했던 인기 입증! 문득 저도 오랜만에 독서가 땡기네용 ㅋㅋㅋ
느낌표, 다시 보고싶은 예능프로 당당히 2위!
1위. 상상플러스
노현정 전 아나운서, 탁재훈, 신정환 등이 진행했던 추억의 예능 KBS 상상플러스!
저는 특히 세대공감 OLD&NEW를 가장 재미있게 봤는데요 ~
우리 전통 한국어(이전에 썼지만 점점 잊혀지는, 혹은 방언)를 맞추는 게임으로,
출연자가 들고있는 저 빨간깔대기와 노현정씨의 빵터지는 웃음이 별미였죠 허허
한번 웃음이 터지면 웃음을 참지 못했던..귀여운 노현정씨..히히
현대BS&C 사장 정대선씨와 결혼 후, 현재는 아나운서를 그만 둔 상태입니다 -
상상플러스와 더불어,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도 다시 보고싶네용 ㅠㅠ
여러분이 다시 보고싶은, 추억의 예능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