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지는 버리세요
남이 한 말로 지금 내가 괴롭다면,
그 말이 그 사람의 스트레스로
꽁꽁 뭉친 쓰레기라고 여겨보세요.
쓰레기는 받는 즉시 버려야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
엄마가 버린 쓰레기봉지,
아빠가 버린 쓰레기봉지,
상사가 버린 쓰레기봉지,
선생님이 버린 쓰레기봉지를
끌어안고 삽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사람들이 나에게
쓰레기봉지를 던져줄 때도 있어요.
받자마자 그냥 버리면 될 텐데
그걸 다 끌어 모아 안고 다니면서
‘아빠는 이런 쓰레기를 주었고,
엄마는 이런 쓰레기를 주었고,
선생님은 이런 걸 주었잖아’ 하고
우는 게 우리 인생이에요.
남이 과거에 준 쓰레기봉지를
안고 다니지 마세요.
남이 준 걸 가지고 시비하면
내 인생이
그 사람의 쓰레기통 밖에 되지 않아요.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첫댓글 아무리 욕심으로
가득찬 마음에 쓰레기 까지
끓어 안고 아파하는 사람이
있나
울친구 욕심버리고
잼나게살자
집에 돌아와
봉깨 글방에
도배를 하셨군요~~
몽이님.
천천히 한목에
읽어 볼께요
잘자요.~♡
제 마음이 시원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