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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토요일 오후, 비를 기다리며
박동희 추천 0 조회 34 04.02.28 15: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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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2.28 18:06

    첫댓글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 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들리냐 ? 나의 노래가,,,빗방울에 실어 한 곡 보낸다.

  • 04.02.28 19:24

    우리가 지금 부터 봄을 노래하면 언제까지 할 수있을까? 2월에 내리는 비부터 봄비라 함은.방장과 남수는 봄을 많이 기다리나 부다. 그렇지. 봄은 샛노오란 희망의 색깔을 지녔으니까, 해마다 맞는 봄이지만 봄은 늘 싱그럽다. 오늘 곤지암에 가서 산속을 자세히 보니 새싹의 준비운동이 눈에 보이는듯 하더라.

  • 04.02.29 09:25

    천사는 눈도 좋구나. 마음 착한 자는 나이 들수록 시력이 좋아지는가 부다. 나는 10년 쯤 전부터 점점 눈에 뵈이는 게 없어지더라. 이젠 작은 눈에 돋보기 쓰고 부릅뜬 눈으로 쳐다보지 않으면 안전나씽이라.볼짱 다 봤네.

  • 04.03.01 12:14

    친구의 7할은 고등학교 시절에 만들어 놓아야하는 것일까? 고3 반창회까지 이어가며 살아간다는 것이 경이롭게 생각된다. 허리띠 풀어놓고 일식집에서 맛있는 거 먹고, 저녁매운탕까지 챙겨주는 배려속에 돌아왔다. 날씨가 참 구질구질했는데... 중국에서 살다온 친구가 꼭 중국날씨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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