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사의 제네릭 약물 자회사인 산도즈사의 혈압약물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미량 발견 일부 제품이 미국내 리콜 조치됐다.
로사르탄(losartan) 이라는 이 같은 약물은 중국 중국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 Pharmaceutical)사에 의해 만들어진 약물로 지난 달 유럽의약품안전청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제지앙 화하이사의 혈압약에서 발견 된 후 제지앙사를 고강도 감시하에 둔 바 있다.
이후 인도 헤테로 랩스(Hetero Labs)사가 만든 로사르탄에서도 매우 낮은 양의 발암물질이 발견된 후 검토가 칸데사르탄(candesartan), 이베사르탄(irbesartan), 로사르탄(losartan), 올메사르탄(olmesartan)과 발사르탄(valsartan)을 포함한 다른 사르탄 약물까지 확대된 바 있다.
노바티스사와 산도즈사는 현재 이와 연관된 부작용은 전혀 보고 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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