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 National Gallery Painting - oil on canvas Height: 64.5 cm (25.39 in.), Width: 81 cm (31.89 in.)
이름은 잘 모르지만 누가 봐주지 않아도 저만치 홀로 피어있는 작은 들꽃 화려하지 않아도 외로운 산행길에 잘못하면 밟힐것 같은 수줍어도 그리움은 그대로 간직한채 네가 나를 닮고 내가 너를 닮아 문득 발길 멈추고 함께 있고 싶었던 그냥 지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내 들꽃처럼 살다가도 봐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후회는 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