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1) 강사 이영권 목사
(히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합니다. 성령님은 이 자리에 운행하고 계시며 저와 함께 계십니다. 신앙생활의 승리는 성령충만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저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도 저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만왕의 왕으로 심판주로 재림하실 전지전능하신 구원주이십니다.
오늘날 기독교 신앙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믿음이라는 단어입니다. 보편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일 성수하고 예배와 헌금과 봉사와 구제로 가난한 자를 돕고 과부를 돕고 또한 주의 종을 위해 기도 생활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부분도 율법안에서는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이지만 복음안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실체가 무엇인지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의 정의가 무엇인지 찾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문에 믿음의 정의를 증거해 놓았습니다. 믿음의 정의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고 또 선진들이 얻게 된 믿음의 증거들이 구약과 신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물질 세계안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모든 생명체들과 우주와 지구의 모든 만유의 형체를 이루는 것들을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믿음이 없이는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이 모든 만유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아니고 창세전에 하나님안에 있었던 의가 표출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물질 세계의 만유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 것이 나타나서 우리 육안으로는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알지 못하면 믿음의 정의를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는 믿음의 정의에 대하여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면서 구원받기 위한 것입니다. 무엇을 구원 받습니까?
영과 혼이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궁극적인 목적은 천국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그분의 삶을 통해 천국가는 길을 다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가 무엇입니까?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는 내 몸이 죽었어도 신령한 몸으로 부활되어 하늘 보좌로 들어가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은 부활을 해야 하므로 부활의 소망을 갖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모든 말씀은 영과 혼들에게 다 영생의 부활로 하늘 보좌로 들어가는 구원의 길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안에 있는 영과 혼은 이 땅에서 지어진 것이 아니고 천지를 창조하기 이전에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 안에 있었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었던 영혼의 생명들입니다. 영과 혼의 생명은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이 물질 세계에서 육신안에 있는 영과 혼은 볼 수는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나타나는 생명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늘 보좌로 들어갈 때는 영과 혼의 생명이 이 육신과 연합을 이루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들어가는 믿음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믿음의 실체이며 정의입니다. 예수님은
(요5:25-29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25절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재림할 때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으로 신령한 몸으로 부활해서 하늘 보좌로 들어가는 구원의 비밀을 다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초림하실 때는 사람의 형체로 종의 신분으로 오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하늘 보좌로 들어 가셔서 하나님의 의를 성취하실 때는 그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살아서 부활의 첫 열매로 하늘 보좌로 들어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재림으로 오실 때는 신령한 몸으로 가신 그대로 하나님의 모든 상속권을 가진 후사로 다시 오십니다. 그분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부활)납니다. 그 음성을 못 들으면 부활 못합니다. 26절 하나님 품안에 있었던 생명이 독생자 예수입니다. 그 독생자 예수님 아들에게 생명을 주어 그속에 있게 하셨습다. 하나님 품에 있던 독생자안에 생명이 또 하나 있다는 말입니다. 그 생명이 이 땅에 오셔서 말씀으로 씨를 뿌렸을 때 그 생명이 이 땅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들이 새 생명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그 새 생명이 거듭난 자입니다. 땅에서 육의 형체로 몸을 갖고 있던 그들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몸의 형체로 부활하는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새 생명의 열매이며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었던 생명이요 그들이 죽으면 죽은 것이 아니고 잠잔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음성을 듣고 온전히 신령한 몸으로 살아나서 하늘 보좌로 들어갑니다. 27-28절에 무덤안에 있는 자들은 이 땅에서 죽은 자들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의 무덤 속에 있다가 장사한지 3일만에 부활하시고 무덤에는 그들의 시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죽을 때는 육의 몸으로 죽었는데 살아날 때는 신령한 몸으로 살아 나셨습니다. 변화(=transformation)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새 생명의 열매입니다. 왜?
그 새 생명의 열매는 그 죽은 몸안에 살리시는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영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가 하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말씀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입니다. 천국의 말씀이요 하나님 나라의 비밀입니다. 천국의 말씀안에는 창세전의 하나님 의가 다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으로 좋은 씨앗으로 뿌려진 것입니다. 그 씨앗의 열매가 천국의 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는 것을 29절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의 부활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며 그들은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아들과 종들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심판의 부활은 둘째 사망에 참여하는 자들입니다. 백보좌 심판때 심판의 부활로 나오는 자들이며 그때는 이땅에 죽었던 모든 자들이 다 심판의 부활로 살아나는데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이미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새 예루살렘으로 다 입성하므로 이땅에 죽은 자들은 사단의 자녀들로 지옥가는 모든 자들이 다 심판의 부활로 나오게 됩니다. 백보좌 심판을 받고 둘째 사망으로 불못에 던져지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그의 음성을 들어야만 살아나는데 살아나는 것이 예수님이 좋은 씨를 뿌린 천국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도 바울은 깨닫고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께서 공중 재림하실 때 주께서 호령(=주의 음성)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공중에 재림할 때 예수님의 안에 있는 생명들이 먼저 일어난다는 것은 신령한 몸으로 transformatoin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베드로, 요한, 사도 바울 등은 지금은 잠자지만 예수님 재림때 신령한 몸으로 먼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 자녀로 택하신 자들입니다.
부활의 연합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림할 때는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고 살아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살아서 transformation이 일어 납니다. 그들은 무덤에 들어가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에서 변화를 이르킵니다. 사도바울이 (고전15:11-20)에서 부활에 대한 하나님의 비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함께 죽은 자가 먼저 일어나고 살아 있는 자들도 변화되어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지므로 휴거됩니다. 예수님도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하늘 보좌로 승천하신 것은 휴거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기서 주를 영접하게 됩니다. 이것이 영적 비밀로서 공중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만왕의 왕을 영접하는 예복을 입고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는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권세가 완성을 이루게 되는 하늘에 속한 교회입니다. 그러면 믿음이라는 정의는 (롬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왜? 사도바울 역시도 예수님이 돌아 가셨으므로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했으므로 그는 여전히 율법 아래에서 열심히 예수를 믿는 자들을 핍박하며 살아가는 자였습니다.
성령의 인침을 받은 후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을 듣게 되니까 믿음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율법 아래 있었을 때는 종노릇하고 있었으면서 사람의 지식에, 종교 철학에 종노릇했지만 믿음으로 복음의 일꾼이 되어 아들의 명분으로 세워졌습니다.
(갈4:5-7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나는 율법 아래 있다가 성령에 참여하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의 명분을 얻었다고 합니다. 사도바울이 이 말씀을 깨달을 때는 예수님은 부활하고 승천하신 다음입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예수님이 비유로 전한 말씀을 듣게 해 주시니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율법 아래에서 죄와 사망에 매여 있었던 내 자신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을 모른다면 믿음이 생길 수가 없으며 내 의로 내가 결정해서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으로 성령이 기름 부어지면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눅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예수님이 오셔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든 족속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일로 보내심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 복음 곧 영원한 구원의 복음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창세전에 감추어 졌던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그 하나님의 비밀을 모르면 그리스도의 진리를 모른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몰랐다면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했으므로 내가 믿고 있는 믿음은 자의적인 믿음으로 내 자신의 의로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안다면 성령께서 그 비밀을 깨닫게 하시므로 그리스도를 쫓아가는 것인데 우리가 믿음에 대한 정의를 반듯이 알아야 합니다.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