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파는 곳 💙
남편감을 판다는 가게가 문을 열었다.
이 가게에 가면.. 남편감을 마음대로 골라 올 수가 있었다.
5층으로 된 건물에..규정이 하나 있는데,
일단 어떤 층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곳에서 남자를 골라야 하며, 거쳐 왔던 층으로 되돌아 가서 골라 올수는 없었다.
기차게 예쁜 아가씨가.. 한껏 멋을 내고.. 꿈에 그리던 남편 감을 찾아 가게를 찾았다.
가게 1층에 당도하니, 문에 안내문이 하나가 붙어 있었다. 자세히 읽어보니..
"이곳에는 키 크고,잘 생기고 돈도 많은 남자들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가씨가 말했다. "괜찮군, 한 층만 더 올라 가볼까?"
2층에는 어떤 남자를 팔까?
2층 문에는
"이곳에는 키 크고,잘 생기고,돈도 많고,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들로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어~머! 올라 갈수록 더 멋진 남자들로 가득하네?"
아가씨는 혼자 말을 하고는.. 3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3층에 걸린 안내문에.
"이곳에는 키 크고,잘 생기고,돈도 많고,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주 자상한 남자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어~머 머, 여기서 고럴까? 4층에 더 멋진 남자들이 있으면 어떻게? 후회하지 않을 까?"
여자는 흥분해서 위층으로 올라갔다.
4층 문 앞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이곳에는 키 크고,잘 생기고,돈도 많고,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주 자상하고,아내를 아껴주고 절대로 바람도 피우지 않는 일편단심 민들레 터프가이 남자들로 가득 있습니다.
"맙소사! 3층에서 골랐으면 어쩔뻔 했어?"
여자는 숨도 안 쉬고 5층으로 뛰어 올라갔다.
5층 문의 안내문은 다음과 같았다.
"이곳에는 키도 작고,못 생기고,돈도 없고,꼴초, 주점뱅이,부랑아,케케하게 냄새 나는 문제아 들로 가득했는데..현재 성질 더럽은 주정뱅이 한 넘만 남아 있음".
아가씨는
규정에 따라..성질 더럽은 주정뱅이 남편을 구해서 건물을 나서려는데..
술 냄새에 몰골이 말이 아닌 주정뱅이 가 일어서 소리를 첬다.
"나 같은 넘, 어디가 좋다고..모든 아가씨들이 여기서 데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