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그리운 마음 허공과 같으니 그 기운 막막히 퍼져 퍼지고 퍼져 마음도 허공도 한 꽃송이! 아름다운 글과 창에 부친 단풍잎이 아름답습니다.. ^^*
자꾸만 손으로 쓰다듬고 싶어집니다..만나기 귀한 풍경이라 소중한 마음입니다.느을 고맙습니다..
고요함과 평온함이 돋보이는 마음에 닫는 작품들에 마음을 빼앗깁니다.아름다운 작품에 한참을 머물르다 갑니다.
바쁘신 분께서 어찌댓글짜지 고맙습니다..
어릴적 울 아부지 가을이면 문에 창호지 바를 때 저 잎새들 넣고 발라놓으면 그리 이뻤던 기억 납니다 ㅎㅎ
우리 전엔 많은 집집이 그리 햇지요
문창호지에 예쁜 꽃이나 나뭇잎을 압화(押花)처럼장식하던 유년의 기억이 새롭습니다.그러고 보니..금방 문을 열고 들어올 듯한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 떠오릅니다.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이런문 귀하지요 저도 한지문을 사용한다면 이리 해보고 싶습니다..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움이였습니다..
첫댓글 그리운 마음
허공과 같으니
그 기운 막막히 퍼져
퍼지고
퍼져
마음도 허공도
한 꽃송이!
아름다운 글과 창에 부친 단풍잎이 아름답습니다.. ^^*
자꾸만
손으로 쓰다듬고 싶어집니다..
만나기 귀한
풍경이라
소중한 마음입니다.
느을
고맙습니다..
고요함과 평온함이 돋보이는 마음에 닫는 작품들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아름다운 작품에 한참을 머물르다 갑니다.
바쁘신 분께서
어찌
댓글짜지
고맙습니다..
어릴적 울 아부지 가을이면 문에 창호지 바를 때 저 잎새들 넣고 발라놓으면 그리 이뻤던 기억 납니다 ㅎㅎ
우리
전엔 많은 집집이
그리
햇지요
문창호지에 예쁜 꽃이나 나뭇잎을 압화(押花)처럼
장식하던 유년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러고 보니..
금방 문을 열고 들어올 듯한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 떠오릅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이런문 귀하지요
저도
한지문을 사용한다면
이리 해보고 싶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아름다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