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자꾸 동명성왕이 비춰서 몆날 며칠을 드라마 주몽을 보고 있는데 드라마 내용대로라면 부여는 그 뜻을 저버렷고 소서노는 유능한 사람으로 일문의 종사가 될 자격은 가졌으나 애시당초 신국이 전하는 커다란 뜻에는 관심이 좀 부족한것 같고 무엇보다 주변 식구들이 신국의 뜻에는 관심이 약하니 이끌던 신명이 중도에 그 운을 거둬간것은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신국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신명의 참뜻을 알아야하고 개인의 사사로운 욕망과 감정은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중에 고구려와 신라가 신국의 뜻을 이으려 노력을 많이 한것으로 보이고 백제는 둘러보아도 특별한것을 아직까지는 못느끼겟습니다
옛 시절에는 먹이사슬로 인한 양육강식으로인해 싸워서 이겨야 되찾고 죽여야 얻는 시절인즉, 무력이 곧 신명의 뜻이며 자비였으므로 지난밤 꿈에 간절하게 구원을 바라는 가엾은 어린 영혼들을 구해낼수가 있는것은 그 옛날 동명성왕같은 강인한 무장이라야 하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일본에서 전쟁하는 신명이 동명성왕의 재림일수도 있겟지요
그들이 그토록 바라는 예수의 구원은 동명성왕같은 강인한 무장이라야 가능한 것이므로 신명이 그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보면 맞을겁니다
마지막에 뱀과 용이 십일간 싸운다고 했으니 이번에 EBS로 십일간 블랙아웃이 되는것이 아마도 그런뜻이 아닌가도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은 이일이 끝나면서 신시개천(神市開天)이 이루어질지도 모르겟습니다
오랜 세월 신국의 염원이 마침내 계룡의 운으로 돌아와 신시개천(神市開天)하니 이것이 곧 글자 그대로 계룡가야 (鷄龍伽耶)가 가르키는 뜻이 아니겟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