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견과류를 섭취하는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이를 잘 챙겨먹지 않는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 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주기적으로 견과류를 섭취하는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이를 잘 먹지 않는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 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하버드 연구팀이 'Circulation Research' 지에 밝힌 연구결과 주당 28그램 견과류를 다섯 번 이상 먹는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한 번 이하 먹는 환자들 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17%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지어 주당 단 한번 섭취하는 것도 심장 건강에 이로워 전혀 먹지 않을 경우 보다 심장질환 발병 위험과 심장장애로 사망할 위험이 각각 3%, 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견과류가 심혈관질환 후유증과 조기 사망을 예방하는 건강한 식사로 당뇨 환자들에게 권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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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9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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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교실
당뇨 환자들, 심장병 예방하려면 '견과류' 많이 먹어야
정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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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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