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적십자회비 기부금에 동참하는 원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희망나눔천사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원광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의 희망나눔천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 등에 대해 교육을 하고, 후원회원증과 배지를 전달했다.
발대식을 마친 학생들은 익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국수 120인분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인 원광효도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송태규 원광고등학교 교장은 "오늘 봉사활동과 발대식이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마다 더 많은 희망나눔천사를 탄생시켜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처음 참석한 오모 군은 "초등학생 때 학교 단체활동으로
레드 크로스(Red Cross) 적십자 활동을 3년 정도 하다가 중학교 입학하면서 학교에 활동단체가 없어서 잠시 잊고 살았다"고 말하며, "원광고에 들어와서 나눔천사학교의 한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고 한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기부를 하게 되어 보람도 크다"고 말한다.
적십자 활동(기부)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1년에 한 번 내는 적십자회비가 매년 초.
각 세대마다 지로용지로 배부가 된다.
요즘은 갈수록 적십자회비를 자발적으로 내는 세대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여 안타깝기도 하다.
그렇기때문에....
청소년들이 나서서 기부에 앞장서는 모습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가 아닐까......
첫댓글 언니는 원고 홍보기자구만용~~~
저만? 아니궁~
왕비마마님께서도?
아들이 다니는 학교잉게로...
좋은일은 모두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