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서 좋은 사람
커피 한 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 앉아 있는 것 같고.
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만 가볍게 주고 받아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 속에는 진솔함이 담긴 예의가 있어
통화하는 시간에는
나로 하여금 귀한 사람이 되게하고.
또렷한 음성을 통해서는
그 사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에 문자만 봐도
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보내는 글 속 에는
힘을 주는 진지한 관심이 있어 마냥 부끄러웠다가
또한 깨닫게 하기도 해서 그저 고맙고
짧은 글과 영상이지만 그 글을 통해서는
그 사람같이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생활속에
그냥 좋아서 좋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눈길 한번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짧은 글이지만 그 답글로
더 정겨운 나눔이 많아 진다면...
더 많이 행복하고 좋은
사람의 인연으로 감사하고
세월의 발자욱 만큼
행복의 흔적
또한 많이 많이 남겨지는..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갑니다.......
인간 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