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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5월의 관악산에서(1)
박동희 추천 0 조회 46 04.06.02 15:2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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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02 19:06

    첫댓글 30일 관악산을 섭렵하고 있었던 방장을 속없는 난 청계산 자락에서 눈 큰 사람만 보면 방장인가하고 유심히 보았다오. 교회 소 모임에서 간 청계산 이수봉은 강남에서 20여년 살았어도 처음 가 본 곳으로 참으로 좋은 등산로인것을 알았더이다. 입구서 부터 계속 냇물을 끼고 가는것도 우거진 그늘사이 인것도 적당한 높이.

  • 04.06.02 19:17

    (내 기준 545m) 청계산은 언제 가 보아도 편안함을 준다. 기회가 닿을 때 마다 나름대로 이 곳에 오기로 했다. 방장처럼 부족해서도 남아서도 아닌 나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야무져 주기위해...

  • 04.06.03 07:51

    지난 5월 등산로 입구와 분수대옆의 철쭉꽃이 넘 좋았는데... 삼막사까지 다녀 왔는지 ?

  • 04.06.03 10:10

    나는 지난 일요일 오랫만에 입장료 없는 수락산에 갔는데... 와, 시장통처럼 서로 어깨 부딪히고 단체로 와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고요한 정적이 좋아 산에 가는데...

  • 작성자 04.06.03 16:55

    혈읍재에서 옛골로 떨어지는 숲길도 좋지만,이수봉-어둔골-옛골이 더 좋지요,이름만큼 옛 시골풍경의 일단을 느낄 수 있거든요,천사님이 만났다는 그 길인데,재밀 붙이셨다니 언젠가 해후할 날 있겠지롱.

  • 04.06.03 19:12

    어디메가 옛골이고 혈읍재라 하는지 모르지만서도, 78-1종점에서 올라 피나게 심한 비탈이었으니 이름이 혈읍재 일것 같고, 내려 올 때는 길을 잘 몰라 넓은 길만 따라 어둔하게 내려왔으니 어둔골 같은 곳으로 올랐던 길보다 0.3km 더 길어도 운치가 있었다. 모르는게 약이 되어 두 길 다 지나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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