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의 작은 휴식처럼,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수채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삼성전자, 벤츠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에 참여했으며 상상마당과 아카데미 정글에서 수채 일러스트를 강의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그런날] 등을 연재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물빛 보태니컬 가든》 《어떤 바람이 불어도 네가 있다면》 《스며들다》 《헨젤과 그레텔》이 있다.
출판사 리뷰
더불어 사는 세상
공유경제로 실천해요
우리는 매일 광고에 노출되어 살아갑니다. 광고는 말합니다. 지금 당장 이 상품을 사라고요. 다른 사람보다 빨리 상품을 구매하지 못하면 당장이라도 뒤쳐질 것 같아 불안합니다. 우리는 남들보다 더 많이, 더 좋은 상품을 갖기 위해 경쟁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때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이게 과연 맞는 것인지를요.
그래서 나타난 것이 공유경제입니다. 공유경제의 핵심은 바로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한정된 자원을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하고, 비용을 절약하게 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동체성을 회복합니다.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이 친구들과 물건을 서로 빌려 쓰고 바자회 등을 하는 것도 공유경제에 속한 답니다. 물론 공유경제가 모두에게만 이로운 것은 아니에요. 아직 시스템이 정비되지 못했기에 여러 가지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죠. 그래서 더 나은 공유경제 활동을 위해 우리는 고민해야 합니다. 『조용한 마을의 공유경제 소동』을 통해 공유경제에 대해 알아보고 고민해 봐요.
첫댓글 수고했어요!
축하합니다^♥^
아직 받지는 못했어요^^
공유경제라는 주제도 좋고 그림이 예쁘네요.
버터냄새 나는 그림 ^^
버터 냄새 나면서 따뜻하고 예쁘더라구요^^
왜 인문동화죠? 사회동화나 경제동화 아닌가요?
박글쎄요라니. 너무 좋은데요? 캬~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인문동화 1권은 외국 것, 2권은 한국적가가 썼는데 마치 외국동화 같고. 그 두 권도 인문동화라기 보다는 사회동화 같다는...
박글쎄요 윤기가 소극적인 아이에서 주도적인 아이로 변해가는 모습도 너무 좋았고요,
각 캐릭터마다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공유경제에 대해 어쩌면 그렇게 술술 잘 풀어놓으셨어요?
제가 쓴 경제동화가 좀 어려웠구나, 반성도 했어요.
근데 표지가 너무 아쉬워요.
저 글자 위에 v 표시는 뭐예요? 자주 그러던데요.
잘 읽어줘서 고마워요. 샘의 경제동화 나는 참 좋았어요. 글자 위 표시는 그 글자체가 그런 거예요. 아마 저 글자체를 돈 주고 샀을 거예요.
@바람숲 초등학교 선생님인 친구에게 강추했어요. 학생들이랑 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산초 고마워요^^ 책 추천하는 거 쉽지 않더라구요.
참 좋은 동화입니다
경제에 관한 관심과 자연스러운 접근이 용이한 경제학습서가 될 수 있는 동화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른들이 함께 읽고 독서토론을 한다면 지식과 지혜를 모두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의 지인들과 자녀들에게 추천해야 겠습니다.
어머나^^ 고맙습니다. 책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 기쁘고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