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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mail@사서함 사는 법
ㅇ 작은뭉치 ㅇ 추천 10 조회 3,311 18.05.17 20:44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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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7 21:31

    첫댓글 위의 글도 좋지만
    뭉치님의 글이 더 정감이 가고
    더 가슴에 와 닿는다는~
    늘 반갑습니다!

  • 18.05.17 23:35

    안녕하세요 포도나무님
    윗집에 오셨길에 인사놓고
    갑니다

    뭉치님의 글은 매력이 넘치지요
    함께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편안하게 포근하게 줌세요

  • 작성자 18.05.18 05:39

    여기가 어디 쯤인지..?
    그렇게
    내가 서 있는 자리를
    돌아 봐 지는 날 있습니다

    하늘은
    내가 이겨 낼 만큼의 시련을
    준다는걸 알지만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나를 작게 만들 때도 있더라구요

    그러나
    매일 맑지 않고
    매일 흐리지 않듯

    언제 그랬냐는듯
    방글방글 웃는날도 오더라구요

    햇살 속에 앉아 있어도
    마음이 겨울이면
    햇살을 받지 못하고

    비 속을 거닐어도
    마음이 봄이면
    조금 덜 행복한것 같아도
    마음에 새 순 돋을거에요

    비 오는 아침..
    모든것이 젖어 있지만
    바람은 산뜻하기만 합니다

    비 많았던 한 주 였습니다
    그 뒤로 준비 된 날 들은
    초록빛 향연이 준비되어 있겠지요
    즐겁고 싱그런 주말되시구요
    행복하세요~~(^^#)

  • 18.05.18 15:34

    @송아지. 송아지님 감사합니다!
    반겨 주시니 고맙습니다!

  • 18.05.17 23:35

    요즘 몸은 더웠것만
    마음은 썰렁하고 찬기가 돈듯
    왜 나에게 이런시련이
    그래도 신은 견딜만큼의 고통을...

    각자 사는법도 견디는법도 다르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이런 시련쯤야~

    이제는 무거운짐 내려놓고
    무거운 어깨에 날개도 달아보고
    어디든 날아가고 싶다오

    마음의 여유를 챙기고
    가벼운 발걸음 사푼거리며
    언젠가는 무작정 통영에도 가볼듯...

    오월은 나에게 기쁨은 적었지만
    소중함을 얻었기에
    더 큰 시련이 온다해도 이겨 낼 수
    있으리요
    무엇이든 헤쳐갈 수 있는 자신감

    어제오늘은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
    온여름 장마비내리듯
    마구마구 쏟아졌구랴

    얼마만에 멜방을 왔는지
    잊지는 않았지만
    발길을 묶어논듯
    잘자요~?

  • 18.05.18 02:28

    너무나도 반가우신 송아지님!
    오랫만에 안부인사 여쭙네요
    불편해하셨던 팔은좀 어떠신지요?
    고생 않으셨지요?
    자주 인사 나누지 못해
    아쉬움 크지만
    정많고 사랑많으신 송아지님
    가슴가득 안고있답니다
    고은꿈길 되십시요^^

  • 18.05.18 02:39

    @초록별 * 님ㅎ
    어머나 늦은시간에
    이렇게 반가운인사 주시고
    행복합니다
    많이 보고싶었어요
    별일없이 잘지내시지요

    팔은 많이 좋아졌어요
    잊지않으시고 안부 여쭘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잠이 오지않아
    이러구 있답니다
    그러기에 그대를 만나는군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요
    님의 동네에도~?

    봄이 주는 아름다움 만킥하셨나요
    봄나들이 한번 못가구 봄이 가네요
    요즘같으면 여름날씨 꽤나 덥지요
    비가내려도 후덥지근

    모두가 잠든 야밤
    둘만의 속삭임으로 좋으네요
    행밤되세요
    사랑합니다 초록별님~^^

  • 18.05.18 03:01

    @송아지. 네 이곳도 푸근한 봄비가오고있어요
    퇴근길
    비를맞고 걸어봤조
    그옛날 학창시절 가방이젖도록
    거닐던 추억 되새기면서요 ㅎ
    저역시 봄나들이 한번 못갔답니다
    동무있네요^^
    하지만
    그립고 보고픈님들
    만날수있는 이곳
    행복지수 최상 이네요
    감사해요 어서 줌하셔야죠^^
    송아지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 18.05.18 09:32

    - 나는 연필입니다
    - 그래서 흑심을 품었어요
    - 당신 마음에
    - "좋아해요" 라고 쓰고 싶어요

    어느 책에서 읽은 글 인데
    너무 좋아서
    내 마음처럼 외우게 되었습니다.

    그냥 연필이구나 하는 것과
    연필이 품고 있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것은
    바람의 마음까지 노래할 수 있는
    풍성한 음표가 아닐까 싶네요

    계절마다 다른 꽃이피고
    창가에 머무는 바람이 다른날이 와도
    향기도 느끼지 못하고
    바람결도 알지 못하는 무수한 날이 많았습니다.

    그 순간이 지나니
    그 시련이 품은 흑심을 알겠더라구요

    나를 많이 좋아했었구나..
    리듬타듯 세상을 느끼라고
    건반 하나 하나를 비워 둔것이었구나
    그런 생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 작성자 18.05.18 09:33

    @ㅇ 작은뭉치 ㅇ 잠시 시린 순간이 있다면
    아랫목 처럼 훈훈한 순간도 있다는것을
    기억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긍정의 천사 같은 그대
    웃는 모습이 갈래머리 소녀같아
    항상 부러웠습니다.

    기운 잃지 마시구요
    언제나 향기로운 그대이길 바래요
    사랑합니다..아지 님

  • 18.05.18 04:13

    뭉치님 참좋은글이네요
    사는법...
    늦은귀가 졸음에 갇힌눈
    눈인사라도 남겨놓으려
    했는데
    감동적 좋은글에
    잠도 달아나 버렸네요. ㅎ
    의미로운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고은꿈길 되시구요
    사랑합니다 뭉치님~^^

  • 작성자 18.05.18 09:43

    나에게 편지 쓰기
    나에게 선물 하기
    나에게 위로해 주기

    어느 하루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스스로 보지 못한 것
    알고도 모른척 했던 일
    게으르거나 나태했거나
    고집스러웠던 미운 마음들이
    한 페이지
    한 줄
    또박또박 읽어집니다.

    다독이고
    토닥이고
    이해하고
    반성하고
    그러면 한 학년 승급한 마음으로
    반 쯤 철이 든 마음으로
    그래그래하고 웃게 됩니다.

    우리 만남 중에서
    멀리 그리고 가까이..
    조금씩 알아 온 마음이
    내것이 되고
    더불어의 마음이 된것이라 믿어요

    수고한 하루는
    감사로 채워질거라 믿어요

    활짝 열린 오늘
    더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초록별 님

  • 18.05.18 18:58

    초록별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메일방에서 님의 닉이
    보이기에 반가운 마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냈습니까

    뭉치님의 좋은글을 님과 함께여서
    참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

  • 18.05.18 22:58

    @노리거리 노리거리님
    정말 오랫만에 뵙네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너무 반갑습니다
    바삐지낸 탓에
    자주 들리진 못한 여건들이
    못내 아쉬움으로만 남겨진답니다
    무언의대화인 글방
    하지만 
    직접대면한것 이상의
    정겨움들은 글벗님들에게 기쁨을주는
    포상이 아닐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 18.05.18 06:15

    좋은글 감사히 잘읽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8.05.18 06:29

    곁에만 있어도 좋은사람...
    그런 사람은 뭉차남이에요.
    저도 그런 사람아고 싶었는데
    살아오는 동안 힘들고 아픈 현실에 가려져서 몰랐어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 있다는걸....어제 헌통의 전화를 받고 돌아보니 인생 잘 산거 같아요. 옆을 지켜 온 제 사랑도 건재하고...저 행복합니다.
    뭉치님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18.05.18 06:47

    작은뭉치님
    오늘은 빗님이 곱게오시는 아침이네요
    글처럼 저두 힘들고 아픈날들이
    있었네요

    그아픔을 기쁨으로 승화하기
    까지 많은시간들
    나자신에게 투자를 했다할까요 ㅎㅎ

    고통이 반드시 나쁜건
    아니였음을 알아갑니다

    지금 이세상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힘이든 세상인것같아요

    착한사람 저는 그만두고
    정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변화 했네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한분한분 만날때마다
    기쁨의 감동의 눈물이 날것같아요 ㅎㅎ

    함께할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참 후배지만
    이쁘게 보아주실꺼지요?

    빗님이 오시는날
    함께 인생의 여정길을
    동행할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좋은날 보내시어요
    알리붕~~♡

  • 18.05.18 06:47

    작은 뭉치님. 넘 멋지십니다^*^
    오늘도 주님 은총과 축복 안에서
    발길마다 행복 하세요!!!
    오늘도 하이팅입니다!!!

  • 18.05.18 06:48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 18.05.18 07:05

    장마처럼 내리던 비도 조금만 있으면 그친다네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뭉치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8.05.18 07:41

    세상삶에 어찌굴곡이없고
    어찌 내마음먹은데로
    술술 잘 풀리기만
    하겠는지요.

    무엇을먹을까.무엇을
    해야할까~~
    끝임없는고뇌속살아가는게
    우리들이아닐런지요.

    그래서인간의나약함에
    신의존재가자리잡고
    있음은아닐런지요.

    우울하고 누군가에게앉기고
    싶고 말동무가필요할때~~
    모두다 내게로오라
    내가너희를 편히쉬게하리니~~~

    뭉치님 꿉꿉함이지속되는날
    건강잘챙기시고
    즐거운일만 가득 넘치는
    불금되시길요.
    힘차게 화이팅하는하루되세요~^^

  • 18.05.18 07:49

    고은글 감사합니다.

  • 18.05.18 08:17

    안녕하세요.
    드디어 비가 그쳤네요.
    밤새 편안하셨는지요.

    늘 살면서 달려도 정착없이 돌고 돌아가는 순환선...
    힘든 일, 궂은 일 지나면 기쁜 마음으로 웃을 날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시 힘을 내어 봅니다.
    늘 삶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며
    하나 하나씩 배우는 것 같아요.
    좋은 글, 뭉치님 생각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알아가기 위해 저는 배움터로...

  • 18.05.18 08:28

    세월를딛고 한세상 사노라면 온갓 풍상 겪고 부디치고 어른들 말씀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한세상 살아가는데 고생을 해봐야 옆사람 배려할줄 알아가라
    죽을만큼 힘들어을대 죽을 만큼 아파할때 말하기도 싫어서 돌아누워 있을때가 있으지만
    아이들이 누워있는 엄마등을타고 가슴에 안길때 무슨생각 들어을까
    주마등 처럼 지난날들이 먹먹하게 어제일처럼 날개를달고 깨어나는 오늘아침이
    기억들이 내삶에 텃밭이되여 지금도 옛말하고 살아가는 여유로움이 행복이고
    그래서 나누고 사는법도 알아가지요

  • 18.05.18 08:47

    작은 뭉치님!
    정말 그대는 차암 좋다! 그 말이 진실이며
    뭉치님의 글에서 맘과 생각을 알 수 있군요.
    울 사람들 살아가며 걱정없는 날 없듯이
    삶은 궁리와
    실천 고통을 이겨내며 행복을 찾는것 같지요.
    사랑과 배려로 똘똘 뭉친 뭉치님의 글 읽다보면
    어느새 뭉치님과 동행하는 인생동반자로
    함께함에 자랑스럽구 힘이 납니다.
    요사이 비가 내리는 날 계속이지만 내리는 비에
    완급이 조절 되어 내리듯 우리네 사는것도
    고통과 행복,
    좌절과 열정, 슬픔과 기쁨...
    적의 조절됨과 흡사하리라 믿기드라구요!
    울 향기님들 언제나 뭉치님에 넉넉하며 사려깊은 풍요로운
    맘 은행장에 고견을 배급받고 활용하고 싶은 맘 동감이라 믿습니다.홧팅!!!

  • 18.05.18 08:58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 하세요

  • 18.05.18 13:1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5.18 14:16

    내인생속살아오면서
    남을닷한적은업는겄갔으내오서럽고힝들어도
    나자신을탓하며채찍질
    하며산세월65년 그저
    세월에 무상함!!!

  • 18.05.18 16:33

    살아내는 일
    우리 다 장해요
    우찌 고개 고개
    잘 넘어 왔을까도 싶구요
    산넘어 산일때도 있고
    평탄한 꽃길도 있었지만
    굴곡이 많았던 순간때문에
    얘기보따리는 끝이 없네요
    자랑스런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아내야 하는일
    어떤 시련이 와도 넘어야 할 산 !!
    힘내요
    나는 할수 있다 ㅎㅎ
    이슬비가 왼종일 내려요
    지금 나도 나와 힘껏
    한바탕 쌈박질 하고 왔소
    재활치료 눈물나게 힘들어
    차라리 불편하게
    살고 싶기도 해요
    깁스로 굳은 근육 복구하느라
    걍 투정부려도 다 옴마처럼
    받아줄것같은 뭉치아우님한테
    궁시렁 궁시렁 ㅋㅋ
    자주보니 참말로 좋 ~~~~다
    행복한 오훗길되세요
    사랑합니다 뭉치아우님

  • 18.05.18 18:52

    제나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비가오는 속에서
    잘 지냈습니까

    메일방에 숙제하러 와보니께
    님께서 앞집에 계시네요 ㅎ
    방가번 마음에 인사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시고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 18.05.18 18:47


    저마다 수 많은 사연들을 가슴에 안고
    태풍과 평화가 공존하는
    이 사회를 살아가겠지요

    앞만보고 달려온 지난 세월이
    어느새 자식들은 보니
    세월이 마니 흘렀구나 싶네요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그분들의 호의와 배려로 큰 어려움없이

    이날까지 무사히 온것에대해
    모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향기방에서 뭉치님을 만나
    좋은글을 보고 나누는 것
    또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정성스럽게 올린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

  • 18.05.19 00:21

    좋은글 감사합니다.

  • 18.05.19 01:00

    올 만에 인사드림니다
    싱그러운 오월
    행복하세요

  • 18.05.19 03:04

    존글 즐~~~!

  • 18.05.19 08:18

    잘보았어요 좋은하루보내세요

  • 18.05.19 12:22

    화창한 토욜
    좋은글 노래에 쉬어갑니다~~~^^*

  • 18.05.20 18:05

    그대 와 달라 사정 할때는
    언제고~댓글 하나 달지도
    못하면서 투정만 부렸나 봅니다

    그대 오시는 길에 정신줄
    놓고 있는 아이 두손들고
    벌 설까 봅니다

    언젠가 나도,
    햇빛 잘 드는 창가에 앉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마음 가볍게 웃는 날
    그대와 이슬이 한 잔 하며
    마음 풀어놓고 이야기 나눌 날
    또 기다려 보렵니다

    다시 올께요♡♡♡

  • 18.05.21 01:46

    다시왔어요
    이제야 왔답니다

    벌써 또 한 주를 맞이하네요
    5월이가 후다닥 흘러갑니다

    오늘 어느분께 야단 맞았어요
    비밀이구요~^^
    자꾸만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게 되네요
    야단 맞은거요~^^

    못난 아이 이해 해주시구요
    오늘 글에 다시 뵐께요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구요~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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