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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하아기편지 985신 백호 임제 문학관을 다녀와서
egg 3151 추천 0 조회 119 17.09.29 23: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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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30 14:30

    첫댓글 영란언니, 오랫만에 카페에 글 올리셨네요~
    함께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좋았어요.
    황포돛배에서 선글라스 낀 언니가 예뻐보였어요.
    늘 곱지만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17.10.01 15:21

    백호임제 문학기행은 참 여유로웠습니다.부채에 직접 백호의 시와 그림까지 넣으며 백호의 풍류를 잠깐 엿보기도 했습니다.황포돛배로 영산강 初秋의 낭만을 즐기며 억새꽃이 환하게 피면 꼭 다시 찾으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egg3151님! 임제 문학관 다시 찾아 가시는 길에 영모정들러 옥퉁소,거문고 아닐지라도 멋진 아코디언연주로 영산강 굽어보고 오시어요.

  • 17.10.01 17:47

    같이 가지는 못했지만 설명이 마치 같이 간 것같은 생동감과 느낌이 꽉 이 가을에 차옵니다.
    다음에는 같이 가서 같은 감흥을 느끼고 싶습니다.

  • 17.10.10 12:46

    저도 같이 가지는 못했지만, 설명이 같이 간 기행문이었습니다. 옛적 '무어별(無語別)'을 지은 백호 임제 선생님의 한시가 생각나네요. 생각나는 것은 '十五越溪女(십오월계녀)'란 기(起) 부분에서, 중국 월나라의 미인 '서씨'라고 선생님이 가르쳐준 것 같았었고, 중국의 4대 미인은 '양귀비, 초선, 왕소군, 서씨'라고 한 것 같습니다. 하하 여러분들은 중국 4대 미인들보다 아름답고 상냥한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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