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 산행기
-. 일 시 : 2019년 4월 16일
-. 참석인원 :8명 -(1)1길잡이. 2슬기님. 3박창구. 4무쏘님, 5산국화
6소리새님 7이명님 8하니님
-. 차 량 : <길잡이 승합차>
-. 들머리 날머리 : 원점 회기산행
-. 들머리주소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403번길 170-22
-.10:40~~~~~(들머리) 산행시작
-.11:02~~~~~임산폭포
-.12:00~~~~~763봉
-.01:05~~~~~1130봉 삼거리
-.01:18~47~~~식사
-.02:02~~~~~명지산(정상) 1봉<1267m>
-.02;46~~~~~명지산2봉<1260m
-.03:19~~~~~명지산3봉
-.04:13~~~~~귀목고개
-.05:23~~~~~날머리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403번길 170-22)
명지산의 높이는 1,267m이고, 경기도 가평군 북부 산악지대의 광주산맥의 준봉들 가운데 하나이다. 가평군 북면의 북반부를 거의 차지할 만큼 산세가 웅장하며 산림이 울창하여 경기도내 명산 중의 하나로 꼽힌다.
명지산 북동쪽에는 가평산지의 최고봉인 화악산(華岳山, 1,468m)이 있고 남쪽으로는 검봉산(檢峰山)·대금산(大金山, 704m)·청우산(靑雨山, 619m) 등이 이어진다. 서쪽은 강씨봉(姜氏峰, 830m)과 청계산(淸溪山, 849m) 등으로, 동쪽은 촉대봉(1,124m)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경사도 30% 이상인 지역이 77.4%(9,850,175㎡)를 차지하는 험준한 지세를 이루는데, 특히 서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고, 동사면은 비교적 완만한 능선과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 동사면에서 명지천이 발원하여 동측의 가평천으로 흘러든다.
-.10:40~~~~~(들머리) 산행시작
오늘산행은 명지산 익근리 쪽의 산객들이 많은 곳이 아닌 논남기 계곡을지나 임산골로 들어서 임산골 합수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곳 들머리쪽의 지도를 보며 들어섰는데 등산로는 히미하고 지도를 보면서
입구를 잘못 잡아 급경사 계곡으로 내린다,
-.11:02~~~~~임산폭포
계곡을 따라 오르니 폭포가 나타나고 이곳이 임산 폭포 인것 같다,
시원한 폭포를 보니 입구에서 등로를 찾아오는데 힘듬도 있고 폭포수에서 인증샷한다,
-.12:00~~~~~763봉
폭포를 뒤로하고 폭포 왼편으로 급경사를 치고 오른다,
능선까지 길인지 산인지 하늘만 바라보고 오르니 등로가 나온다,↓
소나문지 잦나무인지 등로에 바람은 시원하다,
진달래가 곱게피어 있는게 하늘하늘 꽃분홍 꽃나비들이 춤을 추는것같네.
-.01:05~~~~~1130봉 삼거리
1130봉 오르는 코스는 올 겨울에도 눈이 없었는데 꽃피는 봄날에 왠 눈길에
시작지점에서 정상을 바라보고 아이젠이 있어야 되겠다며 농담을 했는데 진짜 있어야 하나 ㅋㅋㅋ
이봉우리는 763봉 봉우리이다,
763봉 봉우리부터 능선삼거리까지 곡목에 또다른느낌에 풍경들이 펠처진다,
죽은 나무와 산나무 죽어서 이런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그곳에 또 다른식물 버섯이 없나 처다보는 창구씨 .....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주는데 우리가 자연에 돌려주는 것은 뭘까,
올 만에 같이한 하니님 눈밭에서의 폼은 ㅎㅎㅎ
눈속에 얼음 급경사에 힘들다,
나도 힘들게 올라 왔지만 뒤 처저있는 님들 힘내세요,
1130봉 익근리에서 오르는 등로 삼거리에 휴 이제는 살았다는 생각
저멀리 오르는 님들 걱정도 하면서 잠시쉬며 배고픔에 식사 할 만한 자리를 찾는다,
-.01:18~47~~~식사
적당한자리 찾아 뒤님들 기다리면서 적가락을 자꾸 나도 모르게 음식을 찾고있네
후미도 도착!
식사를한다,
식사후 정상쪽 고도 100m를 오르는데 힘들다,
식사는 정상에서 들어야 좋은데
늦게 산행을 시작했으니 감수 해야 될 힘듬이다,
-.02:02~~~~~명지산(정상) 1봉<1267m>
정상 암봉 이곳정상은 엣 그되로이다,
요즘 산행을 하면서 인이적으로 넘 많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등산로와 정상 표지석만 보면
난 화가 난다,
자연을 멋지게 꾸미지도 못하면서 왜 회손만 하는지,
정상 갈림길 푯말
명지산 정상의 여인.....
-.02;46~~~~~명지산2봉<1260m>
2봉의 표지석은 넘어저 있는것을 바로 세우고 인정샷한다,
이명과 하니 ㅋㅋㅋ
2봉에서 3봉 가는 등산로에는 눈길이다,
볼수있겠다,
봄인가
눈길은 미끄럽고
정상쪽에는
봄 꽃이 없고
눈 뿐이네
이번에 임산골에 두릅이 있는가 했는데
아직 이곳은 겨울이다,
10년전 소라개골에서
두릅이 생각나지만
보름은 지나야
볼수있겠다,
2봉에서 3봉 가는데 내려다 보이는 저 마을은 백둔리
입구의 좁은데 위쪽은 평지다,
산능성이에서 보이는 것이라 그런가,
백둔리 마을에서 연인산도 찾아보고
몇일 후에는 상판리 장재울에서 아재비 고개로 오르는 곳에
진달래가 만발 하겠지.
다음주 이곳 진달래가 생각나지만 해야 될일이 있으니
다음기회로 미루어야 되겠다,↓
-.03:19~~~~~명지산3봉
명지산 1.2.3봉 중에서 젤 멋진봉우리가 3봉같다,
연인산도 보이고 청계산 귀목봉 강씨봉에서 개이빨봉과 국망봉이 한눈에 보이고
상판리의 장재울도 가까이 보인다,
동북으로는 경기의 제1봉 화악산과 동쪽으로 화악 지맥이 둘려 싸여있는 전망좋은 봉우리
하얀 바위봉우리가 편탄한 것이 내가 보기는 명지산의 제1경같다,↓
이 친구는 아직도 백둔리 마을만 처다보내
그려 5월에 이곳에서 연인산 함 가자구요,
이른 돌문도 있고
군인들과 만나 안스러운 마음으로 엄마가 된다,
산판리 장재울 20년저 마을의 추억도 생각나지만 멀리서 바라본 모습이
그때보다는 많이 변한 모습이다,↓
-.04:13~~~~~귀목고개
귀목 고개 사거리 그전 장재울에서 청계산을 올라 귀목봉을 돌아 장재울로 나물케려 온 기억도
그때 취나물이 많았는데 몇년호에는 뿌리채 뽑아갔는지 그곳에는 나물이 없었답니다,
사거리 임신골로 하산지점에는 산판길 공사로 위험지역이라
등산로가 히미해 앞서간님들이 날 기다리는 모습....
길을 호젓한 산길이 우리에게는 도 좋은 힐링이 되는것 같다,
이곳 임신골 내가 생각하기로는 경기도 에서 젤 오지인것 같다,
가평읍에서 먕지 분교를 앞에서 좌회전 강씨봉 자연 휴양림으로 오다가 임산골에서 다시 좌회전
서소문 장로교회 가평수야관에서 비포장도로를 따라 마지막 펜션까지 올라 주차를하고
오늘 돌아돌아 회기 산행 마지막 지점.
임산계곡 수량도 풍부하고 1급수 물 여기서 몇일 쉬면 좋겠다며 슬기님과 느스레를 떨어본다,↙♥
암반에 작은 폭포와 소 임산계곡에서 야생화도 보며
명지산이 생각보다 넓은것 같다,
산을 모를때 거리내에서 논남기 계곡을건너 두릅밭 오늘은 차량을 지나면서 입구도
못찾았다,
귀목고개에서 급경사로 내려 오다가
산판길 을 자나면 예쁜소와 담 폭포가 나오고
계곡따라 쭉 내려오면 우리가 주차한 펜션이 나온다,
여름 이 펜션에서 하루밤을 생각하며 산행을 마친다,
-.05:23~~~~~날머리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403번길 170-22)
펜션옆 논남기 사거리에서 찬 물에 족탕도하고 세수도 하고
출발 가평읍 가까이에 있는 맛국수집에서 뒤풀이 하고
잘 돌아왔습니다,
첫댓글 겨우내 산행이 고팠습니다.
좋은 계절은 시작되었고 산행할 생각에 다리가 근질거립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명지산행 시원했습니다.
부디 길잡이님 나이드시지말고 그대로 멈추셔서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기 기도합니다.
산행기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