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선택은 희망이 되어야 한다.
사람을 든든하게 서게하고 흔들리지 않고 전진하게 하는 것은 바로 '희망' 이다. 희망은 쓰러지지 않는 것이다.
한 사냥꾼이 30마리의 사냥개를 풀어 토끼를 잡으러갔다. 광활한 들판에서 30마리의 사냥개들은 한 마리의 토끼를 쫒아 마구 달렸다. 그런데 어느 시점이 지나자 29마리의 사냥개가 헉헉대고 쓰러지기 시작했다. 단 한 마리의 사냥개만 이미 숲속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은 토끼를 쫒아 열심히 뛰어갈 뿐이었다. 왜 이런일이 생긴 것일까? 사실 포기해 버린 29마리의 사냥개들은 토끼를 직접보고 달린것이 아니었다. 앞의 사냥개를 쫒아 덩달아 뛰었을 뿐이었다. 맨 먼저 달렸던 사냥개만이 토끼를 직접보고 달렸다. 그러기에 그 토끼만이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이다.
희망도 마찬가지다. 희망을 품은 사람은 어떤 난관에도 중도에 쓰러지지 않는다. 오히려 어떤 위기와 아픔에서도 쓰러지지 않도록 버티게 하는 힘이다. 희망이 있으면 사람은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용기와 인내를 가질 수 있으며 어떤 시련도 기꺼이 견디어 낸다.
오늘로 401번째 글을 쓴다. 모두들에게 힘과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려면 많은 고난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때마다 무조건 "희망" 을 품어라 그것만이 살아남는 외길이며 살 길이다. 그리고 절망을 몰아내준다.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대하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