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제품 구입해야 하는데 영국내 배송 밖에 안 한다 합니다.
금액 300 파운드-600파운드 사이의 물품을 제가 PayPal로 결제해도 될 것같고요 제품은 무게 1킬로 이내입니다.
물건 받으시는 대로 한국이나 제가 있는 미국으로 EMS로 부쳐주시면 됩니다.
똑같은 주문이 서너 차례 반복될 예정이고 수수료는 1회 발송시 U$30-U$10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게 카톡 아이디 kenneth1592로 연락 주시면 자세하게 문의 드리 겠습니다. 혹은 이메일 kenneth1592@yahoo.com 으로 연락 주세요.
Google에서 seedmall을 검색하시면 제가 Ebay와 Etsy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뜹니다.
Kenneth Lee 드림
California, USA
(추신)
미국 캘리포니아입니다.
한국의 설인 오늘 미국 남가주는 골프 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미국이 살기 좋은 이유는 제 생각엔,
1. 직업의 귀천이 없다.
2. 운전할 때 스트레스 덜 받는다
3. 비지니스 기회가 많고 경쟁이 덜 하다
4. 남 눈치 볼 일 없고 신경 써야 할 사람이 적다
제 비지니스 스토리를 적어보자면,
2002년 이민 온 후 영업을 한 동안 하면서 2005년부터 한국의 포털사이트 다음에 카페(http://cafe.daum.net/businessinusa)를 만들어 미국에서의 비지니스와 마케팅에 대한 경험을 업댓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우연히 제 카페를 방문한 분의 의뢰에서 시작되어 10년 전, 씨앗(종자)을 한국으로 보내는 일이 시작되았습니다. 그 해에 아로니아 씨앗과 포포 씨앗을 9-10월에 몇 백만원어치 보낸 것이 시작이었는데 그 때 보내고 남은 씨앗들을 한국의 귀농사모 동호회를 통해 1,000여명한테 무료로 씨앗 나눔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씨앗을 $1 우표 붙여서 그렇게 나눔하고 나니 받으신 분들 중엔 농부, 종묘업자, 아마츄어... 참 다양한 분들이 계셨고 바로 그 해 겨울에 많은 분들이 이 것 저 것 씨앗을 구해 달라고 하셔서 5천만원어치의 여러 씨앗을 보내드렸네요.
그 후 몇 년간 아로니아, 포포 씨앗을 한국으로 많이 보냈습니다. 아마 한국에 들어간 주요 씨앗의 절반 정도는 제가 보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건강 식품이 뜨면 그 원료인 식물을 찾게 되고 많은 분들이 그 씨앗이나 묘목을 제게 문의합니다)
그 후 몇 년간, 피칸, 그라비올라, 마카, 흑호두 씨앗을 한국으로 보냈고 포포, 피칸, 체리 접수도 참 많이 보냈네요. 연간 1억원어치 이상의 씨앗을요.
지난 몇 년간은 한국에 히트 치는 식물이나 묘목이 없어서 매출이 주춤했는데 이 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 대박이 터졌네요. 2011년부터 제가 Ebay에 씨앗을 판매하고 있고 그 뒤 Amazon과 Etsy에서도 판매하는데 코로나가 급속도로 퍼진 2020년 초, 3월에 갑자기 온라인 판매기 폭증, 예년의 3배 이상으로 뛰었네요. 다들 방콕하는 대신 집안에서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가서인지 와우! 씨앗이 엄청 잘 팔리더라구요. 그 때 보유한 씨앗 종류가 100가지가 안 되었는데 말이죠. 이 것 봐라! 하고 씨앗 종류를 늘렸지요. 미국 내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씨앗 구입하고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도 구입해서 300여가지, 그리고 지금은 400여가지로 늘렸는데 또 봄 씨즌이 돌아왔습니다. 보통 2월부터 up 되어 3,4,5,6월까지 정신 없이 팔립니다.
지금의 당면 과제는 칠레에서 구입해야할 씨앗이 있어서 현지인의 도움이 필요하고, 다른 씨앗 건으로 영국에서 배송대행을 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아직 잘 연결이 안 되네요. 칠레는 직접 방문을 검토하고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만만치 않네요. 영국은 거기 사시는 교민이 도와주시면 좋겠는데 아직 찾고있는 중입니다.
혹시 도와주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시면 제게 연락 주세요... 카톡 아이디: kenneth1592 / Email: kenneth1592@yahoo.com 입니다.
첫댓글 대행해주실 분 구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