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풀어쓰는 마태복음 43]마태복음 16장 13-28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1.머리말 – 주께서 빌립보 지방에 있는 가이사랴에 가셨습니다.
2.본론
①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예수 ;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 ; 어떤 사람은 ‘세례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나 예언자들 중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예수 ;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베드로 ;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것을 너에게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이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너에게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②자기 십자가를 지고서 나를 따르라
(너는 인간 편에서만 생각하는구나!)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밝히기 시작하셨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를 꼭 붙들고 “주님, 안 됩니다. 절대로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라고 하면서, 예수께 항의하였습니다(말렸습니다, 간절히 말했습니다, 항변하여 이르되). 그러나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넘어지게 하는 자, 장애물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버리고(부인하고, 부정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생명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3.맺는 말 - 내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올 것이다. 그때, 내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주겠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여기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죽기 전에 내가 하늘나라의 왕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