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의 문양역-강정보 걷기에 이어, 이번에는 강정보를 건너(현재 차량은 통행 불가) 고령군 다산면 쪽에서 화원유원지까지 걸었다. 다사쪽 강정보는 몇 번이나 왔지만, 오늘은 지하철 2호선 대실역 1번 출구 - 강정보(대실역에서 약 2km)를 건너 고령군 다산면에서 강 따라 - 사문진교 건너 - 화원유원지 - 지하철 1호선 화원역. 화원유원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버스 달서 3번(사문진주막촌)이나 650번(사문진교 입구)을 타고 - 화원초등 하차 - 지하철1호선 화원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시내로 이동하면 편하다.
왼쪽 건물이 대구 달성군 다사 쪽 강정보의 디아크문화관, 오른쪽 강 건너가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이다.
대구 다사 쪽에서 강정보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고령군 관광 안내판
이제 자전거길을 따라 사문진교 쪽으로 출발
강건너 보이는 성서산업단지
고령군 다산파크골프장
사문진교 건너 화원유원지의 사문진주막촌이 보인다.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 경계 지점
화원동산과 사문진나룻터
사문진주막촌 입구
화원동산 전망대에서 본 낙동강, 저 멀리 강정보와 디아크문화관이 보인다.
사문진나룻터에서 시작해서 달성습지로 이어지는 약 1km의 수상 다리가 끝나면 만나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
생태학습관 전망창을 통해 보이는 달성습지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 합류 지점에 형성된 총면적 200만㎡의 범람형 하천 습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