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며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
편안하고 넉넉하다고
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은 우리네 사는 것이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 서로
소중한 시절을 가꾸며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흰 눈 뒤집어 쓴 매화나무 마른 가지가
부르르 몸을 흔듭니다.
눈물겹습니다.
머지않아
꽃을 피우겠다는 뜻이겠지요.
사랑은 이렇게 더디게 오는 것이겠지요.
겨울 편지 / 안도현



고맙습니다
슈퍼탱크님
편안한 휴식 밤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꽃구름님께서도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하신 밤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너브내님 굳밤되세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자운영님
가슴을적시는글이내요
하지만찾아오는이없는삶외롭고병든몸으로할수있는겄이하나도없는늙지도젊지도않은나에겐상상만하고누워천정만바라보는난절망합니다!!!
사는것이 거의 비슷할것 같은데 실제는
오만가지의 형태로 나타납니다.그러기에 나와 다르다
배척하면 않되겠지요.어떠한 것이라도 서로를 인정 한다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오늘도 감사 합니다.
내 마음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구구절절 너무 ~~~♡
좋아요 ~
감사합니다 ~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