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와 격동의 2002년을 보내고 희망과 도약의 계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바쁘신 일정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석 성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금년한해도 건강하고 각자의 기록도전에 힘찬 발걸음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fun run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해 많은 국민들에게 가장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라 할것입니다. 그성공적 개최가 우리 클럽에서 홍보한 대회라 가슴이 벅찬 한해였고 이제 2년밖에 안된 클럽에서 200여명의 회원과 600여명의 인터넷 동호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조선일보 춘천대회 풀코스부문에서 72명의 남녀 회원을 출전시켜 전원이 낙오없이 완주한 사실은 더더욱 클럽의 자긍심을 갖는데 일조한것 같습니다.
이런 훌륭한 회원과 함께하며 저는 개인적으로 풀코스 5회 하프코스7회에걸처 출전하여 하프1시간35분 풀코스 3시간31분의 기록으로 보스턴 출전자격을 획득한바 있어 생활과 삶에 떼어놓을레야 놓을수 없는 관계가 되었읍니다.
지난해 제가 회장을 하면서 전문성 부족과 리더쉽 및 운영의 미숙으로 제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겸허히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회원여러분께 저희클럽에 가입하신 것에 대하여 자긍심을 심어줄수 있는 비젼만을 생각하며 열심히한 한해 였다고도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부터 앞서지만 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배운 원칙과 정도를 걷는것이 제일중요하다는 그런마음가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2003년도에는 클럽을 위하여 봉사할것을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약속 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 과천마라톤 클럽의 미래에 있어 금년은 매우중요한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여러분!
21세기에 명실상부한 마라톤 클럽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하여 여러회원 및 운영위원을 주축으로 준비한 2003년도 중점사업을 말씀드리겟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면서 보충설명을 드리겟지만 상반기에 첫번째로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하여 회원들의 정보창구로서의 역할과 클럽이미지 제고에 가교역할을 할것이며 두번째는 과천시민 건강마라톤 대회를 클럽주관 과천시협조로 전국고교10km 단축마라톤 대회를 겸하여 4월12일 토요일 열것을 과천시와 협의를 마친상태입니다.
그토대위에 경험을 밑바탕 삼아 2004년에는 전국하프 마라톤 대회를 문화 예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과천시에서 회원여러분 모두의 동의를 구해 함께할것을 약속드리며 회원 및 회원가족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것 또한 부탁 드리겠습니다.
회원여러분께서는 염려와 우려의 목소리가 있을수 있습니다.
너무앞질러 가는 것이 아닌가 하겟지만 작금의 현실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아니면 시.군.구 에서 앞다투워 행사를 감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래서 저는 2002년도 회장이 되면서 전구대회의 꿈을 실현 하고자 한단계 한단계 여러회원의 조언을 들으며 추진하여 왔습니다.
회원여러분!
이제 모두가 회장 이어야 하고 운영위원 이라고 생각하면서 과천마라톤 클럽을 이끌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금년부터는 한분 한분 마음이 서로 통하는 분들과 함께분과운영위원회에 들어가셔서 나이의 차이를 떠나서 서로 뛰면서 생각하며 클럽발전을 위하여 쓴소리 단소리 대화를 나누면서 다가올 2004년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데뷰를 위하여 협조를 당부하면서 오늘 임시총회의 안건은 특별히 지난주에 전현직 운영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난상토론을 거쳐 결정한 사항이니 회원여러분께서는 2003년도 팀에게 힘을 실어 준다는 의미에서 협조해주실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준비를 위하여 고생하신 회장단 및 신구 운영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미숙한점이 있더라도 양애해주시고 새해에는 우리클럽과 회원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