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공원기(탱크) 아들입니다.

[부재중]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음:10.27) 서울대학교병원 에서

췌장암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2년여간 암투병 끝에 오후 12시01분 별세하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걸음으로 슬픔을 함께 애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미처 예를 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옵고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림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인연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부족한 저희를 이렇게 아껴주심에 감사하며,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신 은혜를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故 공원기 자녀 공민우 배상

[풀향기]

민우와 엄마가 아빠의 아픔을 함께하고 보살펴 드렸는데 ~~
아마도 아빠는 더 이상 아들과 엄마에게 고생을 덜어주고자 빨리 떠난거 같아요 ᆢ
더 좋은 하늘나라에서 자기꿈을 펼칠거라 생각하고 민우씨. 이제 엄마건강 챙겨주며 아빠의 명복을 빌어 드립시다 ᆢ
고생많았어요 ~^^^

[자우]

아 그렇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 역시 병마와 싸우며 지쳐 발걸음을 못 한지가 오래인데
지금 알게 돼요. 충격입니다.
늘 건강만 한 줄 알았는데 너무나 뜻 밖이라서요.
슬픔에 잠겨있을 남은 가족들에게
신의 은총이 평안과 위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인기]

저와는 일면식도 없지만 대회장마다 좋은 사진 남겨주신 탱크님..ㅜㅜ
너무 늦게 찾아뵈서 죄송하고 부디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마리]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다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주용]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천사]

가끔 인자하신 탱크님 미소가 생각납니다. 평안하세요.

[한강]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은빛날개]

삼가 고인의 명을 빕니다.

[나나아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