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애인의 실체] 남원시의 농특산물! 마케팅 현실...
“춘향애인이 잘 하잖아요!”라는데..
“춘향애인” 잘한다고 해서 살펴보니... 마케팅 차원의 운영은 전무..
남원시가 농산물 마케팅을 잘한다고 그토록 자랑하는 “춘향애인” 잘 아시죠.... 춘향애인에 대한 홍보비가 1년이면 상당한 비용이 들어 갈 것이다. 그런데 이름은 있는데, 그 내용은 어떨까에 대해서 확인한번 해 본다.
요즘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정세는 온라인 비대면이란 용어들이 일상화 되었다. 오프라인 이상으로 더 매력적이고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온라인이란 말은 여러측면에서 우리 생활과 사회에 정착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원시 농산물의 실상은 참 암담하기만하다. 특히 남원시가 혈세들을 투자하여 농산물 마케팅 방식이나 또한 농산물을 온라인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는 ‘춘향애인의 홈페이지’를 들춰보고자 한다. 이미 주소값을 공개를 해서 보신 분들은 확인을 하셨겠지만, 남원농민들은 이미 남원의 몇몇의 조합들에게 농락을 당하고 혈세를 도둑질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겼다는 기분이 든다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남원시와 각 조합들과 짜고친 판에 시민들만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요즘 남원시의 모모한 조합들은 여러 가지 비리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이 시민사회에 소문이 무성하다. 일부에서는 그것은 빙산에 일각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돌고 있다.
그럼 조합들이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춘향애인의 현실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1년중 농특산물이 가장 많이 유통되고 선물이 가장 많이 나가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대목기간이다. 그런데 춘향애인은 어떠한 상황인가에 대해서 확인해 볼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볼 수 있도록 춘향애인 홈페이지 주소를 소개한다.
남원시에 남원농특산물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문의를 했더니 춘향애인이 잘되어 있지 않냐는 답변에 그건 남원시의 생각이라는 답변을 했었다 해서 아무래도 그 실체를 모른 듯 하여 공개를 하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이다. 곳곳에 춘향애인이란 홍보물이 도배가 되어있지 않는가!
춘향애인 홈페이지 맛보기 ; http://www.namwonagri.co.kr/shopping/index.php
앞에는 5개의 서브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남원농특산물 쇼핑 : http://www.namwonagri.co.kr/shopping/shop/productlist.php?smenu=sub2
보시다시피 모두가 품절인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몇가지는 준비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과일류 : http://www.namwonagri.co.kr/shopping/shop/productlist.php?smenu=sub2&tsort=1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총 4개 올려져 있는데, 모두 품절이죠... 어떻게 보면 한 개도 판적이 없다고 보아야 하지 않은가 합니다. 그런데 광고비나 홍보비는 계속들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과채류 : http://www.namwonagri.co.kr/shopping/shop/productlist.php?smenu=sub2&tsort=3
역시 4가지 올려져 있는데 모두 품절입니다. 어쩌면 올려져 있는 사진도 남원상품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져 봅니다. 로고는 그럴듯하게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입니다... 완전히 남원시와 조합들이 시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 할수 있습니다.
-기타농산물 : http://www.namwonagri.co.kr/shopping/shop/productlist.php?smenu=sub2&tsort=4
3가지 상품입니다. 곶감이 3곳인데, 품절이라고 되어 있음을 보면 남원 지리산 곶감은 없다라는 말과 다를 바 없습니다... 역시 필자도 마음이 아프지만, 곶감을 함양에서 사왔습니다. 남원에는 없으니 함양에서 대봉 한접(100개)에 80,000원씩 주고 사왔습니다. 함양지역신문을 하는 대표님을 통해서 구입을 해선지 8만원씩에 사왔습니다.
홈페이지에 상품을 올려본 적이 있는가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자 한다. 또한 홈페이지의 홍보동영상도 여러개를 본 듯한데, 한 개도 올려져 있지 않다. 경영공시 역시 공개하도록 되어 있는데, 2016년에서 멈춰져 있다. 남원시에서는 남원농특산품 소개나 온라인 판매는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춘향애인 잘되어 있지 않냐?고 반문한다. 단지, 공지사항에 안내나 몇개씩 하는 정도의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하는 말이나, 아예 상품에서는 판매는 고사하고, 상품소개도 안하는 상태인데, 춘향애인 홈페이지가 어떠한 근거로 "잘되고 있지 않냐"고 하는지에 대해서 남원시에서는 답변이 필요하다. 먼저 남원시의 마케팅이라는 차원에서 춘향애인을 소개했다. 기타의 남원농특산품의 마케팅 차원에서 남원시는 어떠한 역할과 사업비를 쓰고 있는지에 대해서 남원시의 답변이 기대 된다.
도대체 춘향애인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는 사업단은 감시기능이나 혹은 사업관리 감독을 어떠한 차원에서 하고 또한 어떠한 체널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