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를 떨구고 나목으로 설 때입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야 할 일은
잎사귀를 떨구고 나목으로 서는 일입니다.
겨울나무가 낙엽을 떨구고 나목으로 삭풍에 서듯이,
이 시대의 모든 허위의식을 떨어내고
우리의 실상을 대면하는 것에서부터 희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엽락이분본'
잎은 떨어져 뿌리의 거름이 됩니다.
--동양고전을 통해 오늘의 시대를 읽는,
신영복 교수의 성찰과 혜안, 유연한 창신의 시각('강의'를 선전하는 신문 광고카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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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신영복
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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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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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간나는대로, 조금씩 조금씩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