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원(永祐園): 정조의 생부인 사도세자의 묘
1762년(영조38)에 양주군(楊州郡)에 장사 지낸 후 수은묘(垂恩墓)라고 하였다가
1776년(정조 즉위년)에 永祐園으로 고치고
1789년(정조13)에 화성군(華城郡)으로 옮겨 현륭원(顯隆園)으로 고쳤다.
뒤에 사도세자를 장조(莊祖)로 추존하면서 융륭(隆陵)이 되었다.
경모궁(景慕宮) : 정조(正祖)의 생부(生父)인 사도세자(思悼世子)를 장조(莊祖)로 추존(追尊)하기 전에 그 신위(神位)를 모셨던 사당(祠堂)
첫댓글 경모궁(景慕宮) : 창덕궁(昌德宮) 안에 있었던 정조(正祖)의 생부 사도세자(思悼世子)와 그의 비(妃) 헌경왕후(獻敬王后)의 사당이다. 본래 영조(英祖) 40년에 순화방(順化坊)에 사당을 지었던 것을 숭교방(崇敎坊)으로 옮기고 수은전(垂恩殿)이라 하였는데 정조 즉위년에 궁내에 다시 짓고 경모궁이라 개명한 것이다. 1839년(헌종5)에 소실(燒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