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data-ke-style="style5"><p>이 게시판에서는 회원, 운영진 및 기타 개인의 신상 정보를 묻는 질문, 그 외 상식에 어긋난 질문 외에는 모든 종류의 질문이 허용되며, 운영진도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간섭하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질문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글 작성시 이 공지사항을 지우고 글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p><hr data-ke-style="style5"><p> </p><p>건강때문에   탁구로 운동해야하는 50대 입니다</p><p> </p><p>나이들어서도   부수 올라가는 경우도 있나요?</p><p>코로나로 인한 공백기+  나이로 인해서 부수는 밑으로 떨어진 상황인데</p><p> </p><p>옮긴 구장에서 만난 젊은 선출 코치님한테 배우는데요</p><p>전에  기존에  배웠던것들과 좀 틀려서 리셋해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느낌입니다만</p><p> </p><p>잘갈쳐주는거 같아서  부수올라갈거  같다는 느낌이 살짝듭니다..</p><p>특히 백드라이브 방법이  틀립니다</p><p>좀더 간결하다고 할까요? 요렇게 배우니 예전보다 화백전환이 상당히 매끄럽네요</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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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야 올라갈수 있지요. 견디느냐가 문제겠습니다. 레슨 받으면 (부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1년이상?) 레슨받지 않는 동부수에게는 이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4부가 3부되는 거랑 7부가 6부되는 거랑 아주 큰 차이가 있지요. 7부가 6부되는 건 어렵지도 않고 견딜수 있지만 4부가 3부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만큼 고수될수록 부수지키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동부수와 최소 3부수 차이가 날때 승급하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지요.
저도 50인데, 하나 밖에 없는 무릎을 생각하실 나이입니다. 연골도 베어링처럼 많이 고강도로 사용하면 할 수록 빨리 닳고, 한 번 닳은 연골이 재생이 되지는 않으니, 길게 보고 즐탁하십시요, 나이가 들면 결국 무릎을 조심해야 하는고로 발로 많이 뛰어야 하는 포핸드 위주로 게임이 점점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백핸드를 부지런히 연마해서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백핸드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첫댓글 50대면 나이든거 아니신데요^^
부수야 올라갈수 있지요. 견디느냐가 문제겠습니다. 레슨 받으면 (부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1년이상?) 레슨받지 않는 동부수에게는 이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4부가 3부되는 거랑 7부가 6부되는 거랑 아주 큰 차이가 있지요. 7부가 6부되는 건 어렵지도 않고 견딜수 있지만 4부가 3부되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만큼 고수될수록 부수지키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동부수와 최소 3부수 차이가 날때 승급하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지요.
60대에도 승급하시는거 봤어요 ^^
저도 50인데, 하나 밖에 없는 무릎을 생각하실 나이입니다. 연골도 베어링처럼 많이 고강도로 사용하면 할 수록 빨리 닳고, 한 번 닳은 연골이 재생이 되지는 않으니, 길게 보고 즐탁하십시요, 나이가 들면 결국 무릎을 조심해야 하는고로 발로 많이 뛰어야 하는 포핸드 위주로 게임이 점점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고로 백핸드를 부지런히 연마해서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어느정도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백핸드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난 십여년 부수인데 나이가 드니 언제까지 버틸지 ...
서서히 물러나야 할 때인데 ~
당연히 가능하십니다 주변에서 60대에도 종종 봅니다ㅡ
가능하냐고 묻는 다면 가능하겠지만
나이들수록 그 확률은 점점 희박해지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너무 열심히 훈련하다가는
여기저기 아프고 다치는 일이 생깁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지금 몸에 맞는 기술을 배우고 익혀야합니다. 당연히 무리가 많이 가지않는 시스템, 기술을 확실히 알고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그런기술중에는 서브, 리시브, 커트, 코스, 포백수비(블록) 등이 있습니다. 백드라이브나 이런것은 필수기술이 아닙니다. 부상의 위험만 커집니다. 차라리 상대공을 이용하는 쇼트가 좋겠네요.
아무튼 좋은선택으로 무리없이 오랫동안 즐탁하시길 바랍니다. - 롱다리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