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불자의 삶이니라.
우리의 기대가 실현되지 않아도
아직 우리의 기도와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쓰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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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보장경'중에서(2)
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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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05.05.04 12:3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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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옥여사님,인터넷 검색에서 '잡보장경'이란,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를 모은 10권의 경전인데, 지난번(1)과 위에 나오는 말씀은 3권중에서 '용왕게송연'에서 따왔다 합니다.그러니까ㄴ두루 방장넘이 유식해서가 아니고 밑천이 바닥이 나서 어딘가에서 빌려온 것이지요.
용왕게송연이 또 스트레스를 주는구만...그런데 내용을 보면 지난번 것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사물을 한가지로만 보지 말고 다각도에서 접근하라...인생을 한 가지 길로만 가려 하지 말고 이런 길로도 가보고 저런 길로도 가봐라...이런 요지로 보면 될까여?
지혜란...쓰러져 일어나야 할 때 필요한 상비약입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