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는 직장인의 생활문화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기업들은 이와 때를 맞추어 창의성과 스피드, 그리고 다양한 창조적 사고를 지닌 인재들을 대거 등용하고 있는 추세다.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면 자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서가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자기계발법을 소개한다.
근성을 가진 프로가 되자
예전에는 전공분야에 한 우물을 파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했다. 어느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든 자신의 일에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이 말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통용된다. 그러나 요즘은 약간 다르다. 전공분야에 정진하되 때로는 잡학다식할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변화에 맞게 자신을 갈고닦자는 의미다. 근성을 가지고 끈기 있게 자신을 연마하는 것은 최고들만의 몫이다.
테크 전략을 적절히 구사하라
속도의 시대다. 세상의 모든 것이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된다. 비트 있는 세상에서 시간은 금. 시간을 얼마나 알뜰하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앞서가느냐 뒤처지느냐가 결정된다. 이제부터는 철저한 시간관리로 자기계발을 주도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업무와 휴식시간은 철저하게 지키고, 남는 시간은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자신을 갖춰야 한다. 時 테크 전략을 적절히 구사한다면 창의성과 스피드는 돋보이기 마련이다.
신용을 소중히 생각하라
상대로 하여금 “내가 믿을 수 있는 존재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바로 신용이다. 때문에 신용을 쌓기 위해서는 말 한마디, 약속 하나하나를 점검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믿음을 갖는 것은 신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 서로 간에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신용의 첫걸음이다.
남을 독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라
직장 동료부터 상사까지 독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타인을 배려하는 것만큼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은 없다. 내가 좀 고달프고 힘들더라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기른다면 타인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또 칭찬할 때는 아낌없이 칭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가 먼저 선행을 보이면 남도 따라 나를 배려해주기 때문이다.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라
어느 조직이건 빠르게 행동하고 적응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특히 직장 내에서는 남보다 앞서 행동하는 사람을 원하므로 언제나 충전된 자신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실제로 타부서로 발령을 받았을 때 빠르게 적응한다면 개인의 능력은 높게 평가받는다. 남보다 앞선 행동은 타인에게 신뢰감은 물론 개인의 능력을 가장 빨리 인정받는 지름길이다.
끊고 맺음이 확실해야 한다
결단력은 조직생활에서 중요한 것이다. 요즘 같은 능력 위주의 사회에서 우유부단한 사람은 도태되기 쉽다.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낮추더라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좀 더 노력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만 확고하다면 끊고 맺는 데 있어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배움에 있어 게으름을 피우지 마라
인정받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것은 물론이고 조직과 관련된 분야의 지식을 배우는 데 있어서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조금은 쉬어가도 괜찮겠지”하는 생각은 금물. 이 시대는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요구하고 있다.
팀워크를 다지자
직장의 분위기는 직원들 모습 속에서 드러난다. 사무실에 들어서면서부터 활기찬 직원들의 모습을 본다는 것은 반가운 일. 이런 조직의 사무실은 생기가 넘친다. 우리는 바로 이런 조직을 탄력 있는 조직이라고 말하는데 팀워크 란 이런 조직의 탄력성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다. 또 탄력성이란 조직 내부에서 언제나 서로 믿고 따라주는 동료애와 인간미를 포함하게 되는데, 이런 직장에서 볼 수 있는 팀워크는 기업 경쟁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뿜어낸다.
끼를 발산하라
톡톡 튀는 개성과 나만의 끼는 디지털 사회를 주도하는 힘을 가졌다. 특히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꾸고 있는 요즘 같은 때는 개성 넘치는 인재들이 각광을 받기 마련이다. 무한한 상상력과 기지를 통해 나만의 개성을 창조해보자. 남다르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한다. 하지만 끼를 발산해야 한다고 해서 외모까지 남다르면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쉽다. 이럴 땐 무난한 것이 좋다. 깔끔한 외모와 단정한 옷차림도 이젠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