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고자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사실을 기념한다.
성지 가지 축성도 해주시고~
"주님 수난 감사송 3 : 주님의 수난(성지 주일)"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죄 없으신 그리스도께서는 저희 죄인을 위하여 수난하시고 부당하게 단죄를 받으셨으며 십자가의 죽음으로 죄를 씻으시고 부활하시어 저희를 구원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저희도 모든 천사와 함께 주님을 찬미하며 기쁨에 넘쳐 큰 소리로 노래하나이다.
Pope Francis - Celebration of Palm Sunday - Angelus prayer 2019-04-14
2019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성 베드로 광장
Processional hymn 'Gloria, laus et honor' on Palm Sunday
from St. Peter's Square 2019 HD
▲ 신자 없이 성지 주일 미사하는 교황(2020.04.05) 프란시스코 교황이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성 베드로 광장을 폐쇄한 채 성지 주일 미사를 신자 없이 집전하고 있다.
교황은
“고통받고 가장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자”고
강조했다.
(AFP풀 연합뉴스 2020-04-05 22:08:13)
Bach, Matthäus Passion BWV 244. Herreweghe
"마태수난곡 연주입니다.
3시간이 넘는 연주이지만, 듣고 있으면 저절로 기도가 된답니다.
감상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가사가 생각나게 하는
익숙한 멜로디를 만나게 되고요.."
"
주 예수 바라보라, 정성된 맘으로
거룩한 머리 위에 피땀이 흐르며
지존한 주의 몸에 상처 가득하다
목석과 같은 자야, 눈물도 없느냐
"
가톨릭성가 116번 '주 예수 바라보라'
음악도 들으시고..
미사에 참례하지 못하는
주변 교우분들과 함게 나누시며
주님과 함께 하는
거룩한 성주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