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3분 여만에 한양대의 첫 득점을 시작으로 진행된 1쿼터는 이후 국민대 김현철의 연속 6득점으로 국민대가 리드 한 채 종료되었다.
2쿼터 초반 한양대 이원희 선수의 3점포, 상대 턴오버를 이용한 득점 등으로 역전에 성공하였고 이후 양팀 공방전을 거듭하며 2쿼터 종료.
3쿼터 국민대의 공격미스와 턴오버 등으로 한양대가 리드를 잡았으나 3쿼터 막판 한양대의 연속된 공격 미스와 그 기회를 잡은 국민대의 연속 득점으로 10여 점차의 점수 차이가 4점차 까지 좁혀지며 쿼터 종료.
4쿼터 한양대는 이원희 선수의 3점포를 포함한 연속득점으로 시작한 반면에 FM은 그사이무득점으로 묶이며 다시 점수 차 가 벌어졌고 결국 그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종료.
한양대46 : 국민대 31
MVP: 한양대 이원희 선수 - 3점포 속공 등을 포함한 득점, 뛰어난 패싱력 등 맹활약.
(매 경기 MVP는 슬램에서 NBA 양말을 제공합니다 )
15시 경기 한체대 KANCE VS 홍익대 점프
칸스 김경민 선수와 점프 이준택 선수의 바스켓 카운트로 시작한 1쿼터는 점프의 공격리바운드, 칸스의 턴오버 등으로 분위기를 잡는 듯 했으나 달아나지 못하고 역시 턴오버를 범하며 1쿼터 박빙의 양상으로 종료.
2쿼터 점프는 빅맨 장정렬 선수를 이용한 공격을 하려 했으나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칸스또한 득점 하지 못 하고 박빙 상황으로 2쿼터 종료.
3쿼터 점프는 엘리웁 득점, 수비 성공 등으로 분위기를 잡아갔지만 한체대는 김경민 선수의 3점과 연이은 득점으로 4분여 남기고 동점이 되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 점프 이준택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점프가 앞선 가운데 쿼터가 종료되었다.
4쿼터 초반 점프가 야투가 번번히 빗나가는 가운데 칸스 김경민 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4쿼터 1분여를 남기고 뒤지고 있던 칸스가 36대 36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점프는 자유투 1득점을 추가했고, 칸스의 마지막 공격에서 김경민 선수가 자유투를 얻고 한 개만을 넣으며 동점 , 점프가 마지막 레이업 슛을 놓치며 연장전.
점프 선공으로 시작한 연장전 첫 득점 역시 점프가 하며 앞서 나갔고 2점차에서 칸스 마지막 공격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 하므로 점프 승리
한체대 칸스 40 : 홍익대 점프 42
MVP: 점프 이준택 선수- 고감도 자유투로 위기의 순간에서 팀 승리 견인
(매 경기 MVP는 슬램에서 NBA 양말을 제공합니다 )
16시 경기 경희대 존 VS 과기대 스파바
경기 초반 양팀 모두 빠른 템포로 득점 대결 속에서 막판 존의 서혁진 선수의 리바운드에 힘입어 우위를 잡았다. 경희대는 2쿼터 역시 빠른 전개로 공격을 이어갔고, 골밑과 3점등 모든 면에서 모두 우위를 보이며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3쿼터 역시 점수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경희대 존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점수차를 더욱 벌려나갔다. 경희대 존의 공격으로 시작된 4쿼터는 초반 서로 팽팽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4쿼터 중반 경희대 존의 김무순이 5반칙 퇴장. 과기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패배.
경희대 존 48 : 과기대 스파바 30
MVP:경희대 존 국태우-팀의 리딩과 어시스트와 공격을 앞세워 팀을 승리 견인
(매 경기 MVP는 슬램에서 NBA 양말을 제공합니다 )
17시 경기 고려대 서우회 VS 연세대 공오친
고려대 이우식 선수가 점프볼을 따내면서 경기는 시작 됐다. 고려대의 이우식과 박철진의 연속득점으로 고대가 경기초반 앞서 나가고 있었다. 고려대는 리딩가드 박정우가 빠진 가운데에도 호흡이 딱딱 들어맞는 체계적인 플레이를 구사했다. 그렇게 고려대가 리드를 지킨가운데 1쿼터 종료. 2쿼터엔 연세대 공오친이 분발하여 고대를 추격했다. 공오친은 골밑득점을 주공격 포인트로 잡았다. 고려대 서우회는 서창현과 이우식이 주된 공격 루트였다. 4쿼터가 시작될 때는 리드가 연세대 공오친이 리드를 가지고 있었다. 연세대 공오친의 양승윤선수의 많은 공격 성공으로 4쿼터 중반 점수는 8점차로 벌어졌다. 그중에 연세대 공오친의 홍창준의 돌파도 한 몫 거들었다. 분위기를 연대로 넘어갔고, 막판 고대가 압박 수비로 점수차를 좁혀 보려 했지만 역부족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