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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기러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계로록 9
박동희 추천 0 조회 53 05.09.29 10: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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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29 15:11

    첫댓글 "겉모양이나 속모양이 예쁘지도 않는데, 오랜동안 곁에 있어 주어 고맙고 즐거웠어" 하면서 갈 수 있다면 월매나 좋을꼬....

  • 05.09.29 16:05

    노인이 될 준비가 많기도 많구나. 태국의 어떤 어촌은 원시적 물고기 잡기로 살아가는데 아무도 자신의 나이를 모른다고 한다. 리포터가 한 40대 정도 되어 보이는 사람에게 나이를 물었더니 모른다고 대답한 것을 티브이에서 보았다. 자기 나이를 모르고 세상을 사는 것도 좋을 듯....

  • 05.09.29 16:09

    그 마을에는 없는 단어가 많이 있다. 언제(when), 원한다(want), 안녕(hello, good bye)에 해당하는 말이 없다고 한다. 시간 개념이 없으니 언제를 따져 볼 필요가 없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면 되니까 사람이 특별히 원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히 만나고 헤어질 때 인사할 필요도 없고, 그저 가면가고 오면오고...

  • 05.09.30 14:12

    화초를 가꾸는 취미가 노인에게 너무나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물론 나는 힘들고) 예외다. 화초에만 파뭍여 인간관계를 소홀히 할까 걱정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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