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집상태구요 그냥 평범한? 아파트 방입니다.
벽지와 가구들이 너무 오래돼서 싹 바꾸기로 했습니다.
일단 벽지랑 장판을 바꿨어요
벽지는 셀프가 아니라 어머니가 해주셨습니당.
도배하면서 가구를 다버려서 도배한날은 결국 바닥에서 (배변패드아님) 잤습니다.
깨알같은 스위치 젤다 졸잼입니다. ㅋㅋ
그리고 이제 가구가 들어온후!
일단 책상이 들어온 상태에요
책상은 제가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직접 조립했어요
의자는 예전에 카페에서 중고로 산건데 무지편해서 계속쓰고있습니다 ㅋㅋ 손때가 많이탔네요..
1층엔 장난감 2층엔 스위치와 게임패드! (모니터에 스위치로 연결해서도 해요)
그리고 3층에는 저금통하고 선풍기 놨어요 집에 저금통이 하나라
가족들이 다 넣다보니 생각보다 수익이 쏠쏠합니다.(엄마 미안 지폐는 고마워)
요즘 피파4에 빠져서 게임패드도로 하고있어요
옆에 쓰레기통은 버터에서 샀는데 저렴하고 아주좋아요
조명은 겉멋용으로 샀는데 별루 실용적이진않네요 그리고 발받침대는 진짜 핵편해요 강추
하나 두개 사모은 장난감들 포켓몬은 사랑입니다.
이건 입구쪽 벽이에요 4단장도 제가 직접만들었어요
4단장을 하나놔서 이것저것 놓고싶었는데 생각보다 놓을게 없네요 더사야겠어요
첫층은 화분이고 책상에있던 스피커도 올렸어요 2층은 친구들하고 찍은사진 3층은 카메라 4층은 아직정리못한짐이에요
그리고 그나마 조금이라도 운동해야겠다싶어서 사놓은 아령.. 내일부터해야지
배변패드에서 탈출하고 새로 들여온 침대에용
롯데리아에서 이벤트한 포켓몬인형 무지 푹신해서꼭 안고자요 사실 바닥에 두고자요..
그리고 머리맡엔 물티슈 휴지 그리고 처음으로 받아본 꽃 둿구요(여자친구가 줬어요!ㅎㅎㅎ)
옆에 서랍장은 직접 조립한거에요 위에는 차키랑 사진이랑 무선마우스 놨는데 이게 누어서 컴퓨터 하다가 바로 잘수있어요
핵꿀 다이소에서 5천원이면 삽니다. 진짜 좋습니다 ㅋㅋ
창문에는 여친이 다낭가서 사온 드림캐쳐!
이건 너무귀여워서 벽에 걸어놨어요 어피치 존좋 이것도 작년여름에 사고 방도배하면 달아야지 달아야지 하다가 이제 달았네요
이건 책상위 선반이에요
20살떄 처음먹어본 비싼술이라서 챙겨온 술병.. 그리고 좋아하는 심슨으로 장식했어요
책상쪽 벽면에는 사진으로 장식했는데 생각보다 더 사진이 많아서 2줄로 부족했어요
윗줄은 가족하고 여친사진
밑줄은 여친하고 친구들하고 찍은 인생네컷이에요 술만먹으면 남자들끼리도 인생네컷찍을정도로 좋아해요
남는건 사진이다~ 이말이지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후 쓴건 많았는데 하고싶은말은 먼가 못한 기분이네요
가구사는데는 100만원보다 안들었구요 확실히
방에 벽지랑 가구만 바꿔도 딴방같아요 다들 인테리어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첫댓글 방이 몰라보게 멋있어졌네요! 발받침대 넘 편해보여요 부럽